짤은 트갤러한테 사서 오늘 받은 불칸. 하스제 그림록도 정말 좋아라 하는데 이건 정말 압도적 간지가 뭔지 보여주는 물건인듯...적당히 갖고놀다 돈 필요할 때 처분해버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영구소장해야 할 듯하다. 유일한 문제는 그놈의 설명서. 대체 이걸 보고 무슨 수로 변신을 시키라는 건지 제작자 머리를 좀 들여다보고 싶다.

여튼 본론.어떤 가이가 mpm 범블비를 팔길래 도색까짐이나 그런 문제 없으면 산댔더니 그런 거 없다더라고. mpm 정도 가진 양반이 한 입으로 두 말 하겠나 싶어서 돈 보내줬는데 오늘 받아보니 여기저기 도색까짐에 스크래치는 기본이고 정수리 마스크부분은 아예 파손된 걸 테이프로 붙여놨더라.  심지어는 속박스도 완충제도 없이 겉박스에 본품 하나 덜렁 넣어서 보냄. 그리고 현재 연락두절. 여태 트포로 중고거래 수십 번 하면서 문제 생긴 경우가 거의 없는데 뭐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하긴 로마나라 다른 썰도 하나 있긴 하다. 옛날에 갤럭시 콘보이 미사일 외에 분실 없다길래 샀더니 총 하나가 안 들어있길래 어찌 된 일이냐고 따지니까 끝까지 그게 미사일이라고 박박 우기면서 사람을 X신 취급하는데...깔깔깔

안 그래도 요새 공간부족으로 물건 그만 사모을까 했는데 이렇게 되니 입맛이 뚝 떨어진다. 있는 물건 처분까진 안 하겠지만 슬슬 수집을 접어야 할 모양. 하긴 이미 쉰 떡밥이지만 트포만 100개 넘게 쌓아두고 사는 것도 정상은 아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