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구현은 RM이 압도적 우위


클래식도 옵티머스하면 떠오르는 모습을 하고있지만 모습이 꽤 상이하다, 특히 저 이상한 얼굴! 

저 이마의 노란 부분엔 7,80년대 로봇에서나 볼 수 있는 끝이 뾰족한 십자장식까지 박혀있다.

무기는 무슨 톰슨기관단총같은 걸 넣어주는데 무기 자체를 변형해서 포대처럼 만들 수도 있고 기믹도 괜찮다. 그게 이온블라스터가 아니라서 문제지...


사진은 안 찍었지만 RM은 손과 교체할 수 있는 에너지 도끼도 포함되어있다. 손목이 헐거워지는 문제가 있어서 난 안쓰기로 했지만...





가동성은 일장일단이 있긴하지만 일단 클래식이 우위


일단 RM은 허리가 있다. 하지만 바퀴 등이 간섭해서 그 가동범위가 생각보다 크진 않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포징에는 무리가 없다.

클래식은 가슴이 붕붕 돌아가는 펀치 기믹이 있다. 그 모습이 마치 술취해서 주먹질 하는 거 같다. 

클래식도 변신할 땐 허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돌아가기는 하는데 변신을 완료하면 앞바퀴의 흙받이가 접혀 갈비뼈가 되면서 고정되어버려.






하지만 그럼에도 클래식의 가동성이 더 좋은 이유, RM은 엉덩이의 범퍼가 앞바퀴랑 부대껴서 뒤로 다릴 쭉 못 뻗는다.

그리고 골반관절은 볼관절 달랑 하나다. 가부좌를 못 틀지.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클래식은 발목이 앞으로 좀 더 꺾여서 보다 인정적이고 역동적인 포징이 가능하다.






비클모드는 RM의 압압압압압승!


클래식은 유리부분이 너무 튀어나왔고, 허리(?)도 너무 길고... 그러니까... 못생겼어! 게다가 모드의 고정성도 영 별로라 들어올리면 허리가 꺾여서 쳐진다.

RM은 훨씬 납득할만한 디자인이지, 마피 1.0과 많이 닮았어.


하지만 클래식이 더 나은 부분도 있는데 바로 유리부분.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RM은 운전석 안으로 갈비뼈부분이 접혀들어간 게 비치는데 이게 좀 보기 어색해. 차라리 클리어부분이 어두웠다면 나았을탠데.

반면 클래식은 그 부분은 깔끔한데다가 의자까지 조형되어있지. 사진에서도 어렴풋이 보인다.





나는 종합해서 RM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만족 중이야. RM의 하체 가동성이 아쉽지만 그 렇게 가동성이 나쁜 것도 아니라서 말이야. 

다리 비율이 적절해서한쪽 무릎꿇기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