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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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모드를 보자. G1시절의 모습을 역시 충실히 옮겨온....것처럼 보이지만 차이가 약간 있다. 어? 생각보다 어좁인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는데 사실 후기로 가면서 어깨뽕이 커진거지 G1 쇼크웨이브는 원래 어좁이였다[...]. 물론 커다란 레이저가슴은 건재하다.


G1시절의 쇼크웨이브와는 달리 등짐이 생겼는데 이게 원래는 파츠였던 총구부분을 등으로 이동시키면서 저렇게 된 거다. 뭐 그리 큰거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잘 어울린다고 본다.


키는.... 좀 작다. 22cm 정도인데 이거면 리더급에서도 작은편 아닌가? 원작 설정에서도 최소한 사운드웨이브랑 비슷하거나 약간 큰 키일텐데 마스터피스 완구는 사운드웨이브보다 약간 작다. 여기서부터 타카라토미의 창렬짓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하여간 리더급이긴 하니 합금이 들어있는데, 발부분과 총구를 잇는 기다란 연결부위, 그리고 용수철로 만들어진 관부분이 합금이다. 나머지부위는 없는거 같은데 확실하지가 않군.


로봇 곳곳에 붙어있는 디셉티콘 마크는 스티커로, 옛날 G1애니시절 디셉티콘 마크와 현재 디셉티콘 마크를 골라서 붙일수 있다. 나는 현재버전을 골랐다.




가동부위는 정직한 편이다. 빨간원은 부품중앙 축회전 파란원은 관절부분을 따른 원회전 초록원은 고관절이다. 고관절을 제외한 모든부분이 딸깍이관절이라 강도는 튼튼한 편이다. 뽑기운인지는 모른데 나는 고관절부분이 뻑뻑하지가 않더라. 상체부분 가동성은 좋은편이지만 너무 세게 돌리다간 부러질거 같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만지자. 하체부분은 무릎굽히는게 한계가 있긴 하지만 자세잡는데는 큰 문제 없다. 발부분은 앞뒤로 움직이는거 외에 안쪽으로 굽혀줄 수 있다. 머리부분 가동성은 매우 좋아서 하늘을 올려다보는게 가능할 정도다.


티가 잘 안나기는 하지만 상체부분을 좀 뽑아서 허리부분을 돌려줄수 있긴 한데...이러면 등짐고정이 풀려서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비추.


손부분은 벙어리가동식이다. 스타스크림과 사운드웨이브는 엄지를 따로 움직일 수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참고로 마스터피스에서는 오랜만에 눈 부분이 클리어부품이라 투광이 된다. 




로봇모드에서도 추가발광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건전지를 또 넣어줘야 한다. 오른팔부분에 뚜껑부분을 까면 LR44사이즈 건전지 2개를 넣어줄수 있다. 그리고 반대편의 스위치를 눌러주면 오른팔의 총구에서 빛이 나는데 스위치에서 손떼면 바로꺼지는게 아니고 몇번 깜빡깜빡거리다가 꺼진다. 물론 이 건전지도 별매다[...]. 어쨌든 간지는 나지만...




동봉된 악세사리는 다음과 같다. 손부분 가동성이 벙어리인 대신 손부품을 여러개 넣어줬는데 투명총구, 투명손, 그리고 총구를 떼어버리고 끼울수 있는 오른손과 트랜스포머 G1 화에서 나왔던 경례자세가 가능한 손을 준다. 아쉽게도 경례자세 손은 왼손만 준다 오른손도 넣어주지 그랬냐.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자기 건모드랑 똑같은 미니건[...]도 준다. 


솔직히 말하면 악세사리가 많다고 보기엔 어려운데, 앞에서 나온 무기전문가 아이언하이드랑은 비교하기가 부끄럽고 사운드웨이브랑 비교해봐도 글쎄...? 사운드웨이브는 여러가지 무기랑 에너존 그릇에 레이저비크까지 넣어줬었다.




총을 받치는데 썻던 받침대는 접어서 애니메이션에 나왓던 백팩모드를 재현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백팩 안낀게 더 나아 보이는데 저게 부품보관은 편하니 그냥 저렇게 둬야겠다.




마스터피스 중에서 가동성은 좋은 편이라 자세는 잘 잡힌다. 사실 세워두면 좀 없어보이지만 자세 조금만 잡아도 꽤나 역동적이고 간지나게 보인다.




총평하자면 완구 자체는 G1시절의 쇼크웨이브를 잘 구현한 좋은 완구다. 높은 원작재현률, 변신구조의 개선을 통한 파츠부품의 제거,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변신구조, 가동성, 발광기믹 등등 딱히 흠잡을데는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 모든 장점이 가격때문에 빛이 바랜다. 이놈의 정가는 18144 엔인데 얘보다 훨씬 크고 변신도 복잡하고 합금도 더 많이 들어간 울트라 매그너스가 19440엔이고 마찬가지로 변신복잡하고 악세사리 많고 로봇 키도 쇼크웨이브와 비슷한 아이언하이드가 10800엔이다. 이쯤 되면 대놓고 타카라토미가 배짱장사를 하는 건데...... 뭐 발광기믹이 있긴 하지만 그게 이렇게 가격을 많이 올릴 요소가 되나? 이렇게 비싸게 측정할거면 가슴부분도 발광기믹 주던가. 사실 디셉티콘 4간부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고 인기가 떨어지고 색놀이도 난감한 제품이라 이렇게 비싸게 가격을 측정한거 같은데.... 하여간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놈 정가는 적어도 3000엔정도는 까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하여간 완구 자체는 좋은 얘니 자기가 쇼크웨이브의 팬이거나 디셉티콘 4간부를 꼭 모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강력추천한다. 이녀석은 현재 아마존재팬에서 12000엔 정도에서 구할 수 있으니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