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 갤러들
난 애니메이티드 팬이고 얼마전에 토저씨들을 까면서 갤에 활동을 시작했어
사실 디시로 넘어온 것도 그런 사람들이랑 상종하기 싫어서 그런것이었지 ㅇㅇ
그러면 위대하신 분들의 흑역사를 거울삼아 트포계에서 어그로 끄는 방법을 알아보자구!
1. 국내 1호 드립
: 이건 모 네이버 파워블로거가 즐겨써먹던 드립이야. 알만한 사람은 다 알걸
재빠르게 훅훅 질러서 물건 받자마자 사진 뙇! 올리고 포스팅하면서 뿌듯!
어? 근데 인터넷 안하는 애들 중에 진짜 국내 1호가 있을 수 있잖아?
결국은 아무 의미없는 인기몰이용 드립.
이 드립 한창 유행하니까 결국 조용히 지내던 착한 콜렉터 아재들이 어이털려서 비판 포스팅 쓰고 그랬었음
2. 왕놀이
옛날 트포 1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보면 스스로 '황제'라는 표현을 쓰던 사람도 있었음
트포 피규어 많은게 어째서 트포팬 사이의 서열이 되는 건데?
3. 밑도 끝도 없이 영양가 없는 자랑질
: 그냥 자기가 지른거 존나게 쌓아놓고 지름샷을 올리는 거지
그냥 취미생활하는거 좀 보여주는게 어떠냐고?
예전에 갤에서 누가 올려줬을때 봤다. 자기 손가락으로 자기가 최고라면서?
좀더 깊게 생각해서 파고들어보면 속내가 뻔히 보이는 거지.
그런데 이 부문은 좀 조심해야하는게 단순히 모으는걸 좋아하는 콜렉터들이랑
인기영합하는 애들은 구분이 필요하다는거.
4. 친목질(형님아우), 완장질
: 얼마전에 등판한 어그로꾼 나도 봤다 ㅋㅋㅋ
갤러들끼리 올비뉴비 안가리고 사이좋게 지내는걸 자기네들 친목배척뒷담화놀이랑 동일시한거
그리고 완장질ㅋㅋ 판단을 하는 사람이 가진 척도가 괴상하기 짝이 없는데 그걸 완전무결한 것으로 믿고 있는 신념
게다가 다른 곳에서 비판 좀 했다고 추적해서 추방!
거기다 아는척 훈장질 태클 아주 오지신 분이 하나 있었지
누가 그래서 항의를 했더란다 그쪽 패거리들한테 "여기서 서로 좋게 지내자고했으면서 왜 저분은 저렇게 다른사람 기분나쁘게 하고 다니는거 그냥 냅두냐고"
돌아오는 답변이 아주 가관이었단다.
"저분은 원래 그런 분이라... (그 뒤에 이어질 말은 "그냥 대충 넘어가주세요" 겠지 ㅎㅎ)"
그런데 웃긴건 뭔줄 아닝??
갤러라면 대충은 알고 있는 이 내용 속의 사람들이
어느순간부턴가 역풍을 맞게되니까 되려 아니꼬운 시선으로 비판하면서 태세전환하기 시작했다는거 ㅎㅎ
이른바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끼리는 누구나 차이가 없다나"
그제야 그러는게 어이털리긴 했지만 내로남불이지 뭐ㅋㅋㅋ
결론은 위 네가지의 대표적인 어그로로 인한 흑역사가 있는바
장난으로 넘어갈수 있는 드립으로 치더라도 조금 진지하게 얘기하면서
같이 엮이기 싫어서라도 자제해줄것을 서로 당부하는거
그래도 지금은 서서히 완화되어가는 중이라서 옛날만큼 엄격하게 대하지는 않는듯
오 고마워 뉴비라 이런 매뉴얼이 필요했어 참고할게!
트포 입문한지 오래 안되어서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으나 위에 언급된 것들을 보니까 별별 우여곡절이 많았나보네. 역시나 혼자 수집생활 하는 거랑 게시판에서 모여서 노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구만!
드랍좀 치면 어때~ 자기만족인데 집구석에서 누구도 인정안하는거 온라인에서라도 해소 해야지. 문제는 친목완장질이 문제지.
3번은 뭐가문제인지 모르겠네 쌓아놓고 자랑인증하면서 부러워하는놈들한테 ㅉㅉ그지새끼들 이랬음?
1번은 뭐 그냥 국내첫번째 구매자 이런거라기보단 1호인증이라고 하면 괜찮은거긴한데 그냥 말싸움이 일어난게 잘못된거겠지. 졷리웹에도 그걸로 시끌시끌한적 있든데. 2번은 3번이랑 비슷한거같다. 2번사례가 쌓아놓고 자랑질+급나누기 겠지
ㄴㄴ 단순히 콜렉팅은 문제스럽게 여기진않지만 말했잖냐 그 어마무시한 물량의 피규어들 자랑질하면서 내가 이분야의 최고라고 그랬다고 그걸 역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이만한 물량을 가지고있으니 남들과는 달라보이길 원하는거 아니겠어
결국 그말대로 2번은 3번이랑 결국 일맥상통하는거 맞음
4번은 답이없다. 트갤도 과거에 완장질 졷목질같은거 있었나
물량 자랑이야 수집이 가능한 취미에서라면 어디를 가도 빠지기 힘든 일인거 같은데. 문제는 물량으로 자기를 드높이고자 하는 물질 위주의 가치관이 생겨서 마찰을 빚는다는 것 같네. 이를테면 촬영이나 등산이나 사이클 모임만 보아도 장비빨로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거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컨텐츠에 대한 내공보다는 금전으로 쉽게 해결 가능한 물량으로 커버하려는 거.
아마도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은 없고 재력은 늘어나니까 금전으로 해결하는 것이 익숙해져서일 수도 있어 보이네. 가만 보면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하고 있는 취미활동인데도 남들 눈을 의식하는게 강해지면 저렇게 되는 것 같다.
모래요정. 그말이 맞음 그런 사람들보면 팁이나 지식같은거 공유도 잘안해줌 그저 자기꺼 자랑에 충실하지
여기는 확실히 다르다고 느낀게 자기얘기만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자기가 취미생활하면서 쌓아왔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들을 공유해주는 모습이 있었거든
나는 그렇게 생각해. 물량만 가지고서 자랑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사람들은 껍질만 남은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이지. 어떻게 보면 조금 불쌍하기도 하고 말야. 자신들의 선택으로 그렇게 되는 거니까 옹호할 필요는 없으나 안타깝더라. 과연 저 사람들은 취미활동을 뭐라고 생각하는걸까. 그냥 사회활동의 일환으로서 생존경쟁쯤으로 바라보는 건 아닌가... 싶다.
수년의 흑역사를 단번에 정리하여 광명의 길로 안내해주는 조흔 글이로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반박이 불가! 크으~ 이런 추천섹스~오예~
ㄴㄴ 적어도 너는 그런쪽과는 확실히 다름
옛날에 여기서도 친목 문제 때문에 많이 난리였지.. 그때 많은 갤러들이 빠져나갔고 상당수는 복귀하지 않음..
3번 같은 경우에는 사실 다른 지적과는 달리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아. 다만, 처음에는 좋게 보였던 게 시간이 지날수록 돈지랄, 위화감 조성으로 흐르면서 왠지모를 터줏대감질로 이어진다는 거지. 정확하게 그르다고 지적은 못하지만, 다른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서 좋지않은 평가가 오고내리기 시작하면 3번에 해당한다고 보면 됨. 뭐든 자랑질도 적당히 해야지, 지가 사놓은 물건은 리뷰도 안하면서 박스탑샷, 고가품인증샷만 주구장창 늘어놓다보면, 그렇지 못한 다른 유저들은 박탈감, 소외감을 느껴 해당 분야를 떠나게 됨. 즐길려고 온 취미생활인데 오히려 기분 잡치면 그 취미하고 싶을까?
지금 시점 기준으로 1500 ~1600 번대 글목록가면 친목글이 엄청났음
난 친목질 쫑난시점에 딱 입갤해서 클린한 갤질함ㅎ
씨잉 난 자랑 많이하고싶은데... 자랑하고싶은 뉴비란 말이얌 - dc App
잘정리해줘서 고맙군! 건강한 팬덤문화를 지향하자 지금처럼ㅋㅋ - dc App
음... 그 뭐냐 트포2 영화관에서 상영할때쯤 입문 했었는데 정모를 나갔었음 아이맥스에서 트포 봤던걸로 기억... 타지역이라 뒷풀이는 참가 못했었는데 나중에 음성채팅 하는 프로그램에서 까이는거 라이브로 듣고 상처 받아서 탈갤했음ㅠㅡㅜ 그 뒤로 한참 지나서 가끔 눈팅중...ㅋㅋ
자기가 직설적으로 말하는 성격이라 미안하다는 내용의 사과를 받긴 했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