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DX 포트리스 맥시무스는 본디 최고 크기의 완구 장난감으로 기록되어져 있었던 제품이었지. 전대물의 어떤 마이너한 거대 메카가 와도

전고 만큼은 맥시무스 시리즈 (그랜드 맥시무스, 브레이브 맥시무스) 를 이길만한 놈들이 없었어.


그걸 깨버린 것이 예전에 출시된 제너레이션 시리즈 메트로플렉스였고, 이 녀석은 그 녀석의 금형을

유용해서 나왔다는 소리를 들은 제품인데.. 막상 만져보니 많이 쓰지도 않았다는게 오히려 문제같아.


잡설은 줄이고 사진부터 쭉 나갈게.



전함모드. G1에서는 함교에 세레브로스가 결합될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이번엔 이런 식으로 결합을 시켜야만 한다.




기지모드. 다리가 접혀서 시티모드가 될 수도 있는데 그건 생략되었나 보더라고. 아무래도 변형모드 하나가 늘수록 다리에 기믹이 더 들어가니까..



기지모드 형태. 박스에는 블래스터나 파워마스터 옵티머스 프라임의 기지도 옆에 붙여두고 놀라고 권하고 있지만....



아, 요 녀석이 바로 헤드마스터. G1 시즌4 리버스의 내용대로라면 우리가 알고있는 스파이크 윗위키가 슈트를 착용한 모습이지.



한번 헤드온 해서 트랜스포머 세레브로스로 변형.




기지도 로봇 몸체로 변형시켜준 후에



헤드 온-!



이렇게 해주면



포트리스 맥시무스 완성! 인데... 제너레이션 메트로플렉스에 비해서 안좋은 점들이 태산이야. 일단 내부의 튼튼한 라챗 관절? 그런 것들이

많이 삭제되어서 포징을 유지하기가 쉽지가 않아졌고, 팔이나 다리를 가동시킬때마다 온 몸이 턱턱 다같이 진동될 정도로 품질이 조악해졌어.

제발 타카라토미 버전에서는 이런 점들까지 개선되었으면 하는데... 후기에 쓸 말을 벌써 써버린 것 같지?




태세전환을 위해서 등장! 퍼펙트이펙트13번 마스터소드!


포트리스맥시무스 발매로 인해서 부랴부랴 퍼펙트이펙트(3사)에서 발매해낸 제품이야. 다이캐스트 파츠도 있고 꽤나 묵직하고 커.

SDCC(샌디에이고 코믹컨테스트)판 포트리스 맥시무스에 마스터소드가 동봉되어있긴 한데, 그건 오히려 타카라 판에 어울릴 것 같고,

이 마스터소드는 미래지향적(?)으로 리파인된 하스브로제에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 사진 보면 그렇다 싶을거야.



일단 검이 없었으면 리뷰 진행이 힘들었을거야.. 대형 제품에 포징을 해봐야 뭘 얼마나 한다고... 주먹 휘두르고 그런 정도였겠지.



가동성은 정말 좋아. 오히려 메트로 플렉스때에 제한되었던 부분까지 해제된 느낌?

하지만 말했듯이 고정성이 좋질 않아서 팔목이나 다리 부분들이 잘 버티질 못해...






일반 디럭스 제품들과 한 컷. 저것들 하나 하나가 손바닥 크기 정도라고 생각하면 포트리스 맥시무스도 보통 큰 것은 아니지.

자세한 크기비교는 내가 예전에 올린 글을 참조바래. (바라 가 맞는 거 아는데 이상하게 쓰기가 싫네)





여기까지, 포트리스 맥시무스의 개봉기였어. 뛰어난 가동성 하나는 인정해줘야겠지만, 안정성에서 문제가 커지고, 메트로 플렉스보다는

훨씬 별로인 제품이 되어버렸지. 사진상으로는 그럴싸 해보이는데 직접 만져보면 텅 빈 싸구려 토이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


묵직하고 엄청난 느낌이 들었던 메트로플렉스와는 달리 말이야..


그래도 일단 G1 포맥을 좋아했던 입장에서는 이런 새로운 발매가 반갑고, 고맙기도 하고. 다만 타카라토미에서는 적어도 문제점을 잡아주고서

발매를 해줘야지, 껍데기만 그럴싸하게 헤드마스터즈 모습으로 해놓고 발매하면 그것도 참 뭐할 것 같아.


봐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