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트랜스포머 위키(http://tfwiki.net/wiki/Scattershot_(G1))


이번 리뷰의 주인공은 테크노봇의 리더 스캐터샷이다. 테크노봇이란 트랜스포머 G1 시즌3에서 잠시 똑똑해진 그림록이 유니크론의 부품을 뜯어서[...] 만든 오토봇의 합체로봇 팀으로 합체하면 컴퓨트론이 된다. 컴퓨트론의 자세한 사정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 우선 개별로봇들의 리뷰부터 보기로 하자. 이 테크노봇의 경우는 컴바이너 워즈에서는 하스브로와 타카라토미의 경우가 극명하게 차이나는 팀이라 하겠다 디자인부터 사용한 금형까지. 여기서는 하스브로판의 리뷰를 하겠다. 보통 하스브로는 G2색상을 제외하면 컴바이너 워즈 멤버들을 다 개별로 풀었었는데 테크노봇만은 합본으로만 발매했다.


참고로 여기 나오는 얘들은 전부 예전 조형의 색놀이 또는 리툴이다[...]. 똑같은 금형 반복해서 리뷰하는거도 이제 힘들어 죽을 지경이라 리뷰가 좀 무성의할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란다...


스캐터샷은 실버볼트의 금형을 사용했다. 따라서 실버볼트의 리뷰를 같이 보면 좋다.


실버볼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nsformers&no=67720




G1에서의 스캐터샷은 비행기 앞에 크고 아름다운 캐논이 달린 괴상한 비행기였는데 여기서는 얄쌍한 실버볼트 조형을 사용한지라 좀 길쭉한 캐논을 가진 비행기로 재탄생했다. 실버볼트랑 비교하면 비행기 윗부분이랑 바퀴 등등이 적당히 리툴되었다. 그런데 아래쪽은 실버볼트 걸 그대로 사용했는데 이거때문에 뒤에서 문제가 생긴다.




G1때의 스캐터샷은 캐논으로도 변신하는 트리플 체인저였는데 컴바이너 워즈에서는 공식기믹은 아니지만 어설프게 재현은 가능하다. 어 G1때랑 달라보이는데요.....?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어쩌겠나 사실 G1때도 캐논변신은 꽤 무책임해 보였으니 그냥 퉁치자.


변신은 실버볼트와 완전히 똑같다.




로봇모드. 바뀐 부품들은 죄다 뒤쪽으로 가서 머리통빼면 실버볼트랑 큰 차이가 없다. 일단 도색은 G1완구를 베이스로 칠했다. 뒤의 날개부분은 실버볼트와는 다르게 초록색 원으로 표시된 부분에 홈이 있어서 저기에 고정이 가능하나 결합력이 약해서 쉽게 분리된다. 그냥 있다는데 의의를 두자.




가동성도 기본금형이었던 실버볼트와 거의 같다. 꽁무니에 뽀족한 부품있어서 불편한 것까지 이런부분은 제거좀 해주지 ㅅㅂ. 사소한 차이라면 스캐터샷 대구리가 좀 대두라 옆으로 보기가 잘 안된다. 아예 목을 옆으로 튼 자세를 하고 싶으면 세번째 사진처럼 모가지를 아예 빼서 자리를 만들어서 돌리고 다시 끼워주면 되겠다.




무기는 실버볼트 무기 재탕.... 좀 바꿔줘 시발 그거 만드는게 뭐그리 어렵다고 금형우려먹으려면 차라리 핫스팟 쌍캐논을 주지... 자세는 그럭저럭 잡히는 편.




이녀석은 컴퓨트론의 몸통이 된다. 변신과정은 실버볼트와 완전히 같다. 차이점이라면 실버볼트는 합체로봇 모가지 뺄때 부품들이 약해서 잘못 만지면 부서졌는데 스캐터샷은 약한 부분이 개선이 되서 그럴 염려가 줄었다는 정도. 그래도 동그라미친 부분은 만질때 조심하자.




몸통모드. 보면 알겠지만 도색빼고는 슈페리온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아니 아예 같다. 이러니 딸기맛 슈페리온이라고 불려도 할말이 없지. 도색은 G1완구를 따라가려고 노력은 했으니 가슴부분 조형을 안바꿔서 이 사단이 났다. 대구리도 마스크 씌워준거야 그렇다쳐도 뿔부분을 좀 짧게 바꿔줬으면 좋았을걸... 이래저래 안타까운 케이스다.


총평하면 리툴을 좀 더 제대로 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드는 로봇이다. 대구리야 그렇다쳐도 가슴부분 좀 화끈하게 바꿔주지... 사실 이게 하스브로는 컴퓨트론 낼 생각 없이 스캐터샷만 실버볼트 색놀이로 대충 냈었는데 나중에 컴퓨트론 발매계획이 잡혀서 내는 과정에서 재활용해서 그렇다...라고 믿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