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 맘 한정 이야기지만

내 기준에서 무비 제품들의 아름다움은

변형하기 골 때릴 정도로

꽉 짜여지고 차곡차곡 접혀있던 조형이 첫번째

제너레이션류야 일단 기본적으로 그림이고

그리는 사람들도 그냥그냥 편안하게

그리자하니 로봇-비클의 모습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그런 심플한 맛이 매력으로 다가오는데

무비는 영화 보는 내내 실린더라던지 기어라던지

로봇 몸뚱이에 죄다 덕지덕지 붙어가지고

그 정말 외계 생명체 같은 기괴함이 멋짐으로 느껴졌는데

4편부터는 사실 로봇 자체의 디자인의 문제도 있지만

변신이 제너레이션 라인급으로 쉬워지면서

그 전과 같던 짜임새있는 프로포션이 안나오는게

내게서 흥미를 앗아간 첫번째 이유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완구의 간소화인데

실제로 무비1이나 ROTF DOTM 제품들을 보면

애들이 조형이 얼마나 병신이건간에

꺼멓게 밑색 올려놓고 드라이브러싱만 쉭 쉭하면

무슨 고대병기 마냥 음양이 쩔어져서

한낱 프라스틱 완구로도

이정도의 기계틱함을 보야줄 수 있구나라는

느낌이 강하게 올만큼 몰드가 세세하고 예뻤는데

이것들이 완구를 대충만들면서 그런게 없어짐

진짜 AOE완구 보면 박스로 만든 코스튬 주워입은

인간들을 완구로 표현한 거 같은 생각이 강하게듬

위에도 말했지만 제너레이션은 이래도 된다

실제로 코믹스에 그러고 나오니까

근데 무비는 그러면 안되지

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