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

그래서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2016년에 우리나라 트포계에 발생했던 굵직한 사건을 생각해봤어



◎ 콜렉팅 계통


1. 威将 증강판 옵티머스를 필두로 한 대륙제 아이템의 약진 (3~)

2. (1과 연관) 타오바오와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한 해외 직구 증가

3. 타이탄즈 리턴 국내 발매




◎ 웹 사이트 계통


1. 오로봇 폐쇄(2015.12) 이후 해외 구매대행 계통 카페와 새로운 쇼핑 사이트의 탄생

2. 사이버트론 플래닛 부흥 시도(2월 21일)와 실패(8월경 이미 유령화 → 10월 초순경 접속 불가)

3. 트랜스포머 전문 커뮤니티는 사실상 DC 트포갤과 네이버 카페 1곳으로 축소



◎ 갤러리 내부의 흐름


1. (◎ 웹사이트 계통1에서 연계) 오로봇 폐쇄를 비롯하여 '그들만의 리그'라 비판받았던 사이트가 줄줄이 망해가는 가운데, 트포갤에서 이른바 '구시대의 폐습' 척결 분위기가 고조 → 참다 못한 '모 트포 카페'의 운영진 출신 유동 갤러의 자폭 (트포갤러들을 '그들의 친목에도 끼지 못한 (   ) 사람들'이라 비하하는 동시에 해당 카페 내에서 있었던 부당한 일들을 두둔하고 합리화)

  ※ 주. 구시대의 폐습 : 대량구매 자랑을 통한 서열화(형님, 자칭 최고, 네임드 등의 문화 포함), 배척을 수반한 친목질, 카페 권력을 통한 완장질 등

2. (1에서 연계) 이어, 동일한 구성원이 운영하던 네캎에서 운영진이 비밀리에 작성하고 있었던 회원 시찰(인간 성향 분석기록의 존재가 한 용자에 의해 트포갤에 공개되어 관짝에 못질을 하게 됨 (6월 11일)

3. (2에서 연계) 상기 흐름을 타고 트포갤의 분위기가 지나치게 격양되자, 과도한 증오는 자제하자는 반작용의 물결이 일게 되어 갤러리 정상화


4. 훈훈한 무료 나눔 10건 진행 (12월 29일 기준)

5. 영화 5편 개봉이 임박함에 따라 TFW 2005를 비롯한 각종 해외 팬사이트의 5편 떡밥 포스팅을 분석함 (한해 내내 진행)

6. 컴바이너 워즈 관련 제품 게시물 열풍

7. 2017년초 발매될 영화판 재판매, 신작 보이저 제품 티저가 공개되어 화두에 오르게 됨 (10월초~)


8. 아재 갤러 및 이른바 외도(트포가 아닌 제품이 주축이 된 게시물) 작성을 옹호하는 갤러들과의 대립

9. 장식장 거짓 인증사건 (호주에 거주하는 해외 트포 양덕의 사진을 무단으로 퍼 와서 자기 것인 것처럼 인증, 많은 갤러가 낚임)

10. 레어한 트랜스포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떡밥 (12월말)

11. 각종 분탕종자와의 전쟁 (간헐적으로 발생)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이것들이 2016년 한 해간 한국 트포계에 있었던 일들이야


이 밖에도 갤러들이 기억하는 게 있으면 말해보자!


- 추가 : 자료 발굴해주고 의견 내어주는 갤러님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