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나온 블리츠윙은 디자인이 꽤 멋지지만 고질적인 어깨 탈골 문제(타카라에서도 수정되지 않음)로 악명이 높다.
하지만 그 외에도 크게 이슈가 안되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탱크모드에서의 문제이다.
탱크로 변신하면 전투기의 콕핏은 탱크의 바닥에 위치하게 되는데, 정상적으로 변신하면 이게 땅에 닿아서 쓸리고, 마침내는 도색이 벗겨지는 것이다.
어린아이처럼 막 굴리고 놀 것은 아니지만 나는 바퀴에 관해 굉장히 민감하다. 모든 바퀴는 수평이 맞아 뜨는 것 없이 땅에 닿아야 하며, 문제없이 굴러가야 하는 것이다.
해즈브로판을 두개 이상 만져봤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고, 타카라판은 문제가 없으리란 기대를 갖고 구매했다. 그리고 예상이 맞았다!
그런데 해즈브로와 타카라의 블리츠윙을 나란히 세워놓고 보자니, 기본적으로 사용한 색의 계열은 같았지만 모습은 엄청나게 달랐다.
대체적으로 타카라가 더 고급스럽달까... 그 차이를 보자. 지금부터 보여지는 사진들은 항상 왼쪽이 타카라, 오른쪽이 해즈브로이다.
가장 큰 차이는 기본 사출색에서 온다. 타카라(左)는 메탈릭? 펄? 뭐 그런 자주색을 차용했다. 해즈브로는 그냥 보라색.
사진에서는 잘 안 느껴지지만 메탈릭 느낌 외에도, 타카라쪽이 좀 더 붉은 색이 느껴진다.
또, 같은 사막색이래도 전차의 측면 장갑 부분은 다른 부분과는 달리, 사출색이 아닌 도색으로 처리했는데
타카라는 그 둘의 차이가 적어 거슬리지 않는데 비해 해즈브로(右)는 눈에 딱 보일 정도로 그 차이가 크다.
이제 전체적인 모습을 보자
전차모드에서는 앞부분의 자주색 도색과 은색 메탈릭이 눈에 띈다.
이걸 보고 나서 해즈브로의 포스터칼라같은 회색을 보자면 싼티가 팍 느껴진다.
검은 조종석도 멋지지만 전체적인 조화를 볼 때 조종석만큼은 밝은 콕핏이 강조되는 해즈브로가 나아보인다.
다 좋은데, 뒷통수와 어깨에 의문의 자주색이 칠해졌다.
이것도 없는쪽이 보기 좋은 것 같다. 왜 저렇게 칠했을까 생각해봤는데...
지원 완구의 도색을 따른 게 아닌가 싶다.
머리를 잘 보면 이런 차이가 있다. 대체로 타카라가 나은 모습이다.
그치만 난 업글킷 머리가 더 좋아.
저 업글킷은 해즈브로용이고 타카라용도 따로 나온 게 있지만 난 블리츠윙 머리는 금색보단 노랑이라 생각해서...
전에 해즈브로판에 어깨 고정파츠를 오래 끼고있었더니 나중엔 빼고있어도 어느정도 교정이 되어있더라. 이것도 그렇게 해야지.
총 색이 안 어울리는 게 흠이네.
도색은 난 해즈브로판이 더 낫던데 그리고 내 해즈브로 블리츠윙은 땅에 끌리는 현상 없었음
음, 뽑기운인가... 무튼 난 변신 심혈 기울여서 안해도 0.5mm 떠있는 타카라가 좋더라. 거침없이 슉슉 굴러감. ㅋㅋ
좋은 비교글은 개추
총은 차라리 건메탈같은거 뿌리는게 더 어울릴듯
비교추
저거 막 나왔을 당시엔 비클모드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요즘 트리플 체인저들에 비하면 비클모드 둘다 꽤 준수한듯
이게벌써 2013년....시간참빠르네
ㄴ나도 제목 적으며 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