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를 합체전사의 매력 때문에 시작하게된지 어언 8년


항상 가장 좋아하는 합체전사가 누군지 얘길하면 저는 디펜서, 메나졸 그리고 브루티커스를 뽑아요.


그리고 3사 제품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고, 이후에 컴바이너 워즈라는 공식 제품까지 등장하면서


합체전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선택폭이 많아져서 정말 좋았었죠.


그렇게 해서 합체전사를 맘에 드는 회사 제품으로 하나씩 하나씩 모으고 있었고, 디펜서와 메나졸도 각각 컴워 버전과 팬프 버전으로 구매 했었죠. 


그런데 항상...그놈의 브루티커스 만은 묘하게 회사마다 묘한 부분이 꽤 많아서 선택 사항이 굉장히 애매해지더라구요.




일단 가장 처음으로 구매 했던 팬프제 업그레이드 킷 브루티커스.


사실 지금봐도 이 브루티커스 디자인을 제일 좋아해요. 밀리터리 컨셉의 컴뱃티콘 들을 잘 리뉴얼 하기도 했고. 얼굴도 잘생겼고.




가동률도 굉장히 좋고....


헌데 가장 큰 단점...아무래도 디럭스급 애들끼리 합쳐진 애들을 업그레이드 하다 보니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거기다가 기본 베이스가 되는 브루티커스 막시무스는 G1 디자인이 아닌 슈퍼링크 버전이라 다른 합체전사들 하고도 괴리감이 꽤 심했죠.




그리고 두번째로 구매한 워보트론 + 머신보이제 브루티커스.


굉장히 비쌌던 워보트론제 브루티커스를 대체할만한 녀석이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구매 했었죠.


확실히 존재감이 엄청 났습니다. 각각 멤버들의 디자인도 G1 디자인을 충실히 계승해준 덕분에 맘에 들었구요.


다만...딱 한가지.




이놈의 고릴라 같은 얼굴.


얼굴의 생김새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지라, 넙대대한 찰떡같이 생긴 이 얼굴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더라구요. 


특히나 팬프제 브루티커스랑 얼굴을 비교할 때 마다 항상 아쉬웠던 기억이...




그렇게 가장 최근에 FOC 브루티커스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FOC 브루티커스는 위에서 언급됐던 문제점을 상당히 만족시켜줬죠.


컴바이너 워즈와 동일한 크기, 잘생긴 얼굴.


다 좋긴 했지만...가장 큰 단점...


각 멤버들의 생김새와 메인 업글킷인 밀리터리 타이탄 온슬롯의 허술함!!


FOC 기반의 디자인이다 보니 다른 합체전사 멤버들과 섞어두면 굉장히 어색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젠장





이렇게 계속 돌고 돌다가 컴워 브루티커스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렸지만 오리지널은 하나도 없고 전부 리툴 제품인데다가 우주비행선이 되야 할 블래스트 오프를 에어리얼봇 멤버 금형으로 재탕하는 만행을 저지르더니 타카라에서는 블래스트 오프를 오리지널 금형으로 잘 파주는가 싶더니 이번엔 제품 전체가 허술하게 나와서 뒤통수.

나름 개선판이라 해서 벌디가스가 나왔지만 컬러링이 카봇 컬러링이다 보니 안땡기고...




나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TDW-01 업그레이드 킷은 작년 11월에 예약 받더니 나올 생각은 안하더군요 ㅋㅋㅋ


이거 왠지 느낌이 FOC 브루티커스 업글킷 나올때랑 비슷한것 같아서 이녀석도 기대를 접었습니다.ㅋㅋㅋㅋ



뭐 여튼...아직까지 정말 완벽하다! 라는 브루티커스는 안나온듯 하네요...ㅠㅠ 


트갤 분들은 어떤 브루티커스가 제일 맘에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