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주인 메간 폭스 캐스팅이 신의 한수. 덕분에 병신같은 마베의 섹드립도 되려 자연스럽게 소화되고 개그 부분도 살림으로써 전반적인 흐름이 자연스럽다. 이후에도 범블비를 태우고 전투적으로 임한 모습이 인상적임.





2. 전술적으로 굉장한 퀄리티. 위에 있는 1,2번째 캡쳐본은 개인적으로 트포1에서 가장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f-22가 저공으로 비행해오면서 수신하는 상황인데, 일반인이라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지만 앞서 f-22는 도심으로 저공해오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었음. 사실 스타스크림이었고 이는 중요한 복선이지.

4번째 캡쳐본처럼 타겟 주시도 몇번이나 나왓는데, 정말로 현실적인 고증이 괜찮았다고 할 수 있음. 트포3의 날다람쥐를 생각하면 씨발 욕이 다 나온다. 그 외에도 스타스크림인 것을 직감한 아이언하이드가 범블비와 함께 바로 엄폐물로 대처하려는 모습도 인상깊었다.



3. 제작이 '스티븐 스필버그'였다. 어쩌면 앞서 말한 대부분이 스필버그가 함께 했기에 가능햇던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98년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스필버그는 뛰어난 미장센의 대가이자, 로봇과 함께 연출하기 어색할 수 있는 시가전을 거리낌없이 소화해 낼 역량이 있었고, 곧 완벽히 소화해냈다.






4. 무엇보다도, 이 당시에 있던 스텝들은 '원작에 대한 애정'을 가진 팬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성스럽게 작업했다. 이는 스필버그도 마찬가지였으며, 마베는 단지 스필버그에게 감독직을 부탁받았을 뿐이다. 덕분에 연출이나 스토리도 원작에 가까워서 스타스크림이나 메가트론이 후속작마냥 찌질이처럼 묘사되지도 않았다.




결론-
마이클 베이 이 씨발새끼는 2편부터 제어할 역량자가 없어지자 지 꼴리는 대로 폭발물이나 터뜨리는 폭탄마 새끼. 그러면서도 커리어는 커리어대로, 돈은 돈대로 빨아먹은 씹쌔끼. 원작도 모르던 개새끼가 '애들 영화엔 관심없다'는 망발을 시작으로 원작 팬들의 마음을 갈갈이 찢어버린 파괴범. 7편까지 낸다니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다...









이번에 또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길래, 1편을 복기하며 주저리 주저리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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