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옵티머스 빼고 기사컨셉 트포들 디자인은 다 맘에듬

4편에 나온 다이노봇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5편의 12기사들은 되게 중세 갑옷의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기계생명체"라는 느낌에 잘 녹아든 느낌이고 장엄하게 멋져보임

특히 메가트론은 퓨전 캐논을 포함해 딱 봐도 메가트론같은 실루엣을 가져오면서 강해보이는 디테일을 잘 넣어준게 역대급이라는 느낌, 영화에선 별거 없이 퇴장했지만...


무기들도 밀레니엄 이후 트랜스포머의 과장되고 어떻게 저런걸로 베는거지 싶은 형태가 아니라 되게 실용적인 느낌을 주는 심플한 형태에 트포 실사영화 특유의 디테일이

절묘하게 팍팍 들어가니까 엄청 매력적인거같아


갠적으로 5편에서 신규 등장한 봇들은 핫로드나 데이트레이더같은 무성의한 케이스를 빼면 다 맘에 들었던거같음, 4편에서 디자인 그대로 이어진 오토봇 신캐들이나 옵티머스가

1~3편의 각지고 기계적인 디자인을 유지해줬다면 기사단의 모습이 더 특별해보이고 고대의 수호자같은 느낌을 강렬하게 전달해줬을거같은데 아쉬운 부분



컨셉이 뜬금없다는 부분에서도 사실 90년대~2000년대 트포 시리즈들이 대부분 메인 소재로 내세우는 컨셉을 하나씩은 갖고 있었고(비스트워즈의 동물변신, 밀레니엄 시리즈의 미니콘, 에너존, 플래닛 키) 그런 맥락에서 보면 별로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라 난 조으다


1줄요약: 드래곤스톰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