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ORMERS : AFTERGLOW
트랜스포머 : 잔광
written by R.C 레이븐
(드림) 캐스팅.
인간 주연
Alicia Starlight / 앨리시아 스타라이트 - Emilia Clarke / 에밀리아 클라크
Edward Steele / 에드워드 스틸 - James Franco / 제임스 프랑코
Liam Blask / 리암 블래스크 - Guy Pearce / 가이 피어스
에밀리아는 사랑입니다 >_<
오토봇
Roadbuster / 로드버스터 - John Botita / 존 보티타
Hubcap / 헙캡 - Troy Baker / 트로이 베이커
Landmine / 랜드마인 - Jamieson Price / 제이미슨 프라이스
Salvage / 샐비지 - Nolan North / 놀란 노스
Hot Rod / 핫 로드 - Omar Si / 오마르 시
Backfire / 백파이어
Dune Runner / 듄 러너
Sideswipe / 사이드스와이프
디셉티콘
Onslaught / 온슬로트 - Travis Willingham / 트래비스 윌링햄
Nitro Zeus / 니트로 제우스 - John Dimagio / 존 디마지오
Ramjet / 램젯 - Fred Tatasciore / 프레드 태터쇼어
Dropkick / 드랍킥 - Nolan North / 놀란 노스
Berserker / 버서커 - Frank Welker / 프랭크 웰커
Overcast / 오버캐스트 - Troy Baker / 트로이 베이커
Stockade / 스토케이드 - Jess Harnell / 제스 하넬
Incinerator / 인시너레이터 - Steven Barr / 스티븐 바
그 외 몇몇 CGI 재탕 디셉티콘 및 KSI 애팅어 프로토타입들 출연 예정.
작중 모든 사이버트로니안 등장인물의 외형은 실사영화 극중 등장한 디자인,
혹은 완구로 나온 디자인을 100퍼센트 이용합니다.
----------
인트로. 2011년 여름의 한낮, 시카고.
열려 있는 도개교 근처에서 폭발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곧이어 여기저기서 미군들이 외치는 소리, 소총을 쏘아대는 소리, 차량이 박격포를 쏴대는 소리가 들린다.
화면이 전환되며 디셉티콘들을 향해 돌진하는 오토봇 디노, 사이드스와이프, 범블비와
미군의 전투 차량 옆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듯한 래칫이 비춰진다- 래칫이 옆에 있는 박격포병을 바라보는 모습이 클로즈 업 된다.
래칫
오토봇 돌격! 진격하라! (박격포병을 보며) 박격포를 쏴 줘!
포병이 박격포를 여러 발 발사한다.
포탄이 날아간 자리에 큰 폭발이 일어나면서 디셉티콘 병사들 몇몇을 날려 버린다.
그 폭광을 카메라가 뚫고 들어간다. 불길이 걷히자 그 순간 화면 중심에 등장하는 거체의 외눈박이, 쇼크웨이브.
큰 빌딩을 등지고 서서 다른 디셉티콘들을 지휘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쇼크웨이브의 옆으로 전투기 한 대가 날아오더니 공증에 조금 떠서 변신한다.
화면은 여전히 비스듬한 자세로 사격 중인 쇼크웨이브를 중심에 비추고 있다. 바스트 샷.
니트로 제우스, 쇼크웨이브의 옆에 착륙한 뒤 오른팔의 미사일 런처를 장전한다.
니트로 제우스
쇼크웨이브, 스타스크림 공중 사령관과 사운드웨이브 정보참모가 당했다!
지휘체계가 무너지고 있는데 메가트론 각하께서는 어디 계신 거야?
(미사일을 연달아 세 발 발사한다.)
쇼크웨이브
각하께서는 지금 전투에 참여하실 여력이 남지 않으신 상태다.
(캐논을 한 발 쏘고는 니트로를 바라보며)
니트로 제우스, 공중 병단의 지휘는 램젯 소령에게 맡겼다.
네게는 별동대를 넘길 테니 고지대를 잡고 스페이스 브릿지를 보호해.
사이버트론이 여기 도착했다. 시간만 조금 더 끌면 우리의 승리야.
니트로 제우스
(어깨에 달린 기관총 두 정을 앞으로 쏴 대며)
램젯 소령? 진심이야?
저렇게 무턱대고 날뛰는 전쟁광에게 주력 함대를 맡기겠다고?
쇼크웨이브
오토봇을 저지하려면 소령이 최선의 선택이다.
소령은 지금 스타스크림 사령관의 죽음으로 잔뜩 분노한 상태고,
충분히 잘 해내줄 것이라 믿는다.
니트로 제우스
일단 네 작전을 믿을게, 쇼크웨이브.
조심해. 혹시 네가 스타스크림 꼴이 난다면,
내가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까.
지휘관과 병사 사이 이전에 오랜 친구로써 하는 말이다.
쇼크웨이브
(눈동자가 클로즈 업 되면서)
...비논리적이군.
니트로 제우스
(공중에 떠서 변신하면서)
논리 같은 건 다 끝나고 나서 따지라고! 다녀올 테니 적당히 사려, 망할 자식아!
오버캐스트, 날 따라 와!
오버캐스트
(옆에서 뛰어오며)
확인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 Copy That. With pleasure! 좀 더 나은 번역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니트로 제우스, 전투기로 변신한 뒤 하늘로 날아간다.
카메라는 창공을 비추고, 니트로의 뒤를 막 변신한 오버캐스트와 디셉티콘 전투기 여러 대가 따라 날아간다.
*
화면이 전환되고 한 빌딩 안이 비춰진다.
빌딩 안 사무실로 추정되는 공간. 완전히 파괴되어 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여기저기 피가 튀어 있고 사람들 또한 죽어 있다.
그들 가운데 검은 정장을 입은 갈색 머리의 젊은 여성(앨리시아)이 쓰러져 있다.
앨리시아,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겨우 눈을 뜬다.
카메라는 그녀의 얼굴을 클로즈 업.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지 답답해하며 콜록거리던 앨리시아는 눈을 슬며시 아래로 내려보고는 자신의 위에 누군가가 덮여 있음을 알게 된다.
당황한 앨리시아, 안간힘을 다해서 그를 밀어내며 빠져나오려 애쓴다.
이 때 그녀의 손을 잠시 클로즈 업. 금빛 반지가 끼워져 있다.
그녀가 누군가의 몸을 밀어내는 동안 짤막짤막한 플래쉬라이트가 비춰지며
그녀가 사무실에서 일하던 도중 창밖에서 디셉티콘 병사들이 침입해 들어왔고,
몇몇을 납치해가고 나머지는 때려부쉈다는 걸 알려 준다.
앨리시아의 생각보다 힘없이 밀린 그 남자는 등에 파편이 박혀 있다.
충격받은 앨리시아의 표정과 죽은 남자의 손을 번갈아 가며 비추는 카메라.
남자의 약지에는 새 것처럼 깔끔한, 그녀의 것과 같은 금빛 반지가 끼워져 있다.
앨리시아
(멍한 표정으로)
...마크?
엘리시아가 '마크'를 흔들어 보지만 그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앨리시아
(울먹이며) 마크.. 정신 차려. 마크...
왜 일어나지 않는 거야, 일어나!
여전히 미동도 없는 마크. 앨리시아는 그의 팔을 잡고 맥박을 짚어 보지만
역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마크는 사망했다.
앨리시아는 결국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흘린다. 처량한 울음소리가 건물 안을 가득 메운다.
그 순간, 아래층에서부터 헬기의 프로펠러 소리가 들려 온다.
엄청난 굉음. 앨리시아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한때 유리창이 있었을 빈 칸을 바라본다.
그녀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V-22 오스프리 항공기.
구조대가 왔다고 생각한 그녀는 안도감과 씁쓸함이 섞인 표정을 짓는다.
앨리시아와 오스프리의 파일럿은 서로 눈이 마주치는데,
오스프리의 파일럿의 눈동자가 붉은 빛으로 빛난다.
창백해진 얼굴색으로 경악하는 앨리시아.
화면은 와이드 뷰, 앨리시아를 가운데 아래에 둔 모습으로
거대한 인시너레이터가 창틀 뒤에서 변신하는 모습을 크고 기괴하게 비춘다.
인시너레이터
(변신을 끝마친 뒤 두 팔을 차례대로 건물 창틀에 건다.)
(사이버트론어) 인간 생존자를 발견했다! 인질로 확보하겠다!
인시너레이터의 과격한 움직임에 건물 벽의 일부가 파괴되고 이리저리 먼지와 시멘트 덩어리들이 떨어져 나간다.
앨리시아, 마크의 시신을 끌고 악을 쓰며 자리를 피하려 하지만 시신이 너무 무거워 속도가 느리다.
낑낑대던 그녀와 인시너레이터는 다시 한 번 눈이 마주친다.
인시너레이터, 프로펠러가 달린 왼팔을 들어올려 그녀를 제압하려 한다.
앨리시아는 공포에 사로잡혀 뒤통수를 두 손으로 감싸고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흘렀음에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자 살며시 눈을 뜬 그녀.
그녀의 눈에는 외려 누군가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인시너레이터가 들어온다.
인시너레이터보단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초록색 오토봇이 인시너레이터의 머리를 뒤에서 잡고 기관총을 쏴대며 공격하고 있다.
로드버스터
(반항하는 인시너레이터의 공격을 피하며)
팔다리를 다 건물에 박아 둔 머저리의 공격에 맞을 것 같아?
레커즈! 이 녀석을 떨어뜨린다!
아래에서 날아오는 기관총탄과 미사일 세례에 끝내 인시너레이터는 나가떨어진다.
그가 떨어지면서 건물의 외벽을 크게 뜯어버렸는데, 그 틈을 통해 건물 안에 햇살이 들어온다.
앨리시아, 눈이 부셔 손으로 햇빛을 가린다.
로드버스터, 건물 안에 있는 앨리시아를 발견한다.
로드버스터
(건물에 매달린 채 엘리시아에게 손을 내밀며)
거기 인간 아가씨! 거기 있으면 위험하니까 당장 내 손으로 와!
앨리시아
(울먹이면서) 싫어, 당장 꺼져! 이 나쁜 외계인들아!
난 마크를 두고는 못 가!
로드버스터
거기 있으면 둘 다 죽어! 건물 명줄이 지금 오늘내일 하고 있다고!
그 때, 디셉티콘들의 전투부대가 공중에서 날아오기 시작한다.
디셉티콘 전투기들이 레커즈를 발견하고 포탄을 퍼부어댄다.
땅에 있는 레드풋과 탑스핀, 기관총을 쏘며 응전한다.
하지만 건물에 매달려 있던 로드버스터는 탄을 피하지 못했고, 그가 피격당함으로 인해 건물도 피해를 입는다.
건물, 기울기 시작한다.
앨리시아는 균형을 잡으려 애를 쓰지만, 이미 건물이 너무 많이 기운 뒤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뚫려 있는 유리창 밖으로 떨어진다.
로드버스터
(건물에서 뛰어내리며)
망할, 아가씨! 조금만 기다려!
배틀 마스크를 쓰고는 앨리시아를 향해 몸을 날린 로드버스터,
디셉티콘 전투기가 쏜 포탄들을 몸으로 막아 낸 다음 겨우 그녀를 손에 쥐는 데 성공한다.
잡기 직전의 씬은 슬로우 모션, 잡는 순간 속도는 원래대로.
앨리시아, 여전히 비명을 지르고 있다.
로드버스터
(잔뜩 긴장한 목소리로) 내 손 꽉 잡아, 아가씨!
로드버스터, 땅으로 낙하하며 낮게 날고 있는 디셉티콘 전투기 한 기를 어깨에 달린 미사일로 요격한 다음 그 잔해 위로 몸을 날려 충격을 최소화한다.
그 사이 디셉티콘 병력들은 쓰러진 인시너레이터를 낚아채 자리를 뜬다.
땅에 떨어진 뒤 숨을 헐떡이는 앨리시아.
시야에 그녀를 조심스럽게 두 손에 안은 채 옆으로 쓰러져 있는 로드버스터가 들어온다.
여기저기 망가져 있다.
앨리시아
(숨을 헐떡인다.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로드버스터
(배틀 마스크를 해제하며) 다친 데 없어?
휴, 훌륭해. (씨익 웃는다.)
리드풋
(로드버스터에게 달려오며) 대장, 괜찮아?
로드버스터
(앨리시아를 땅에 내려 주고 천천히 일어나며)
보기보단 멀쩡해. 레드풋. 네스트 팀을 불러서 이 여잘 데려...
(말을 다 마치기 전에 비틀거린다.)
탑스핀
(로드버스터에게 달려가서 그를 부축해 준다.)
로드버스터
(고개를 돌려 탑스핀을 바라보며) 난 괜찮다니까.
이 여잘 데려가게 해. 여긴 인간에겐 위험한 곳이야.
(앨리시아를 내려다 보며) 적진 한가운데서 살아남다니, 대단한 아가씨야.
앨리시아
(로드버스터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 반쯤 무너진 건물을 올려다보며) 마크...
마..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화면은 점차 어두워져 간다.
로드버스터가 놀라서 그녀를 부르는 소리, 미군 부대가 달려오며 발걸음 소리와 영어로 무어라 외치는 소리 등이 섞이며 점차 페이드 아웃된다.
화면이 완전히 어두워진 뒤, 제목이 천천히 모습을 드러낸다.
오리지널 삼부작처럼 쇳덩이들이 변신하며 제목 로고를 만드는 형식.
여타 편들보다 조금은 천천히 변신하고 색도 조금 더 회색에 가깝게 변해 있다.
TRANSFORMERS : AFTERGLOW
트랜스포머 : 잔광 (애프터글로우)
시작.
이게 게시물에 길이 제한이 있어서 인사를 아주 짧게 수정해서 여기에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늦게 와서 정말 죄송하고요. 앞으로 약 18일간 여름방학이 진행되니만큼 조금 여유롭게 한 파트 한 파트 써내려가겠습니다. 여러분 맘에 드시면 좋겠네요. 제 예전 생각과 달리 추천이 꽤 큰 힘이 된다는 걸- 사실 비추를 받고 많이 속상했던 거지만요 - 깨달았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R.I.P Chester Bennington. 그런 의미로 제 TF : Afterglow의 메인 테마곡은 Linkin Park의 Castle of glass 로 정했습니다. 제가 린킨파크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이거든요. 극의 분위기와도 꽤 어울릴 것 같네요. 곡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친절한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ScNNfyq3d_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