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대학생이라 이걸 당장에 많이 사서 많이 모을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모은다고 봐줄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화도 쳐망해서 다음작이 나올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ㅋㅋㅋ 

(어짜피 영화란 상업목적이 강한데 수익이 갈수록 병신이면 앞으로 누가 제작에 투자하겠냐..) 


트포 완구 모으는걸 취미로 생각하고 취미생활 하나 가져보자 싶었는데

지갑이 얇은 대학생이라서 그런지 지속적으로 구매를 못해주고, 전시할 곳도 없고 취직이 더 걱정이고 뭐.. 그렇다보니까 

인생에서 이게 지금 낭비가 가장 심한 헛짓 중 하나인 것으로 생각이 흘러가더라.

(너네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고 적어도 내 기준에선 그렇게 된거 같다고)


지금 이시점엔 뭐 하나 도움이 되는 게 없는거 같다. 

이 완구 수집이라는건 자기 만족 그 외에 그 무엇도 남는게 없네... 자식한테 이걸 물려줄 것도 아니고, 


특히 인스타나 페북에 수집하는거 취미생활이랍시고 자랑스럽게 찍어서 올렸다간 아직까지도 특히 한국 사람들의 시선엔 "저새끼 나이 쳐먹고...." or "씹덕새끼" 


뭐 이런 소리 들을테니 말이다.. 막말로 세상의 시선은 다분히도 이중적이라서 내가 기생오래비 같이 잘생겼거나 원빈인데 이런걸 모으면 -> 귀여운 취미네?

이지만 그렇지 않은 평범한 내가 이런걸 모은답시고 자랑하면 --> 위에서 썼던 좋지 않은 소리를 듣게되는게 인생이더라고 ㅎㅎ


"인생은 자기것이라고 자기만족만 하면 그만이다. 마이웨이다" 라는 말도 분명 맞는 말이긴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합리화"의 성격도 강한 것 같아..


인생은 때로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거지 그리고 그 더불어 살아가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소가 있다면 과감하게 결정해서 삭제할 필요도 있고..

현재 나한텐 '완구수집' 이런게 딱 삭제해야할 목록들 중에 하나인것 같다..ㅠㅠ  돈만 자꾸 빠져나가고, 누가 이걸 봐주는 것도 아니고.. 쩝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네ㅋㅋㅋ


나름의 의미부여가 되는 첫 트포 수집 완구인 무비판 리더 스타스크림이랑 이베이전 웨더링 옵대장만 냅두고 다 팔까 싶네...


다들 잘 지내고 즐거운 소비생활하고 즐거운 취미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네

굿바이


viewimage.php?id=39afd128f6d437b463bac4a6&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23b74b926d0555bbbc83220c06116a10d851c8eb60368d7d697fdfd5d44a007d339df2b54a6bf

마지막으로 씹덕 터지는 대사 한번 칠게.

"Calling All Autobots. Enjoy you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