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산역 매표소를 갔음. 교카 돈 뺄 수 있냐니까 안 되고 거기 있는 돈으로 바로 결제는 될 수도 있다는데 지갑 돈과 교카 돈을 섞어서 내는 건 안 된다더라. 분할 발권하라고도 하던데 그렇게 할 수도 있나보네?
2. 역 주변 편의점 가도 돈 못 뺌. 전철역에 전화했는데 거기서도 안됨
3. 그래서 일단 1호선 신창완행 탐. 급행 갈아탈까 했는데 갈아타봤자 무궁화 앞차 타고 집 갈 수 있는 것도 아니었음.
4. 당시 지갑에 15700원 있었음. 수원-대구 입석이 15500, 수원-동대구 입석이 15700일걸. 그래서 충동적으로 수원에 내려서 동대구 표 끊음. 여기서 또 대구-동대구 간 차이를 2000원으로 착각하고 대구역으로 착각하고 대구역으로 바꿈.
5. 근데 목 말라 뒤지겠는데 정수기가 안 보이고 물 살 돈이 없는거임. 물 살려고 보니 돈이 없네? 결국 취소하고 평택이나 천안 가기러 함.
6. 수원역이 전철-1호선 간에 꽤 가더라. 아까는 시간 여유로운 줄 알았는데 가만 보니 시간이 없네? 1호선 타러 가니 급행은 없는 것 같고 천안완행이 이제 군포 출발(...). 승강장에서 600원 생수 사 먹음. 참고로 원래 타려던 무궁화가 수원 1806 평택 1826 천안 1840임
7. 경부선 전철 생각보다 사람 많네? 영등포부터 평택까지 혼잡도 50 이상은 계속 유지한 거 같음.
노량진 : 좀 내리고 약간 탐
대방: 그저 그럼
신길 : 꽤 많이 탐
영등포.신도림 : 꽤 많이 타고 내리긴 했는데 생각만큼 많지는 않음.
구로.가디단 : 생각보다 사람 많음
독산.금천구청.석수.관악 : 그럭저럭이고 생각한 정도거나 약간 적음
안양 : 생각보다 약간 적은데 안양시 구간에서 생각보다 많이 탐.(내리는 게 적었다)
금정 : 사람 꽤 많은데 탄 게 더 많은 듯
명학.군포~화서 : 그냥 예상한대로 그럭저럭. 계속해서 좀 타고 재차인원은 별 차이 없음. 서울 멀어질수록 좀 빠지는 느낌일 줄 알았는데 그런거 별로 없었음.
수원 : 제일 많이 타고 내린 것 같음. 영등포.신도림 보다도 많았을걸. 난 서울 쪽이 혼잡하겠지 했는데 오히려 수원역 직후가 제일 사람 많았음. 문 주변과 통로에 2줄로 서서 감. 양쪽으로 통로에 사람이 차 있었음. 그 다음은 신도림-구로나 가디-독산 정도?
이후로 평범하게 갔는데 여전히 타기도 꽤 탐. 송탄이 생각보다 많았고 평택에 내려서 무궁화 타기로 했는데 평택에  상당히 내리더라. 어쩌면 수원 다음 2등이었을수도? 결국 영등포에서 평택까지 계속 서서 감.
원래 타려던 무궁화는 내가 전철 내릴때 바로 옆에서 지나간 거 같더라
8. 평택 내려서 1906 무궁화 입석 13900원 끊고 남은 1200원으로 에너지 바 삼. 역시 평택 편의점도 교카 돈은 못 뺌.
9. 무궁화도 역시나 사람 많음. 4호차 탔는데 바닥에 두 줄로 다 자리 깔고 통로까지 앉아감. 천안.조치원에서 좀 내리긴 했는데 타기도 좀 타서 별 차이 없었고 대전에서 많이 빠져서 꽤 여유로워짐. 영동에서도 생각보다 많이 내리더라. 김천. 구미에서도 꽤 내리니 갈수록 확실히 많이 여유로워짐. 지금 왜관이고 2205 동대구 도착

어쩌다 보니 교갤인데 모갤스러운 철도 글이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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