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3007에는 프라임이 단 한 대 있음(5480)
하굣길에 프라임이나 타자라는 마인드로 3007을 탔음..
그게 오늘 레전드일줄은 몰랐지..

1. 쏼롸쏼롸
아주대에서 외국인 4명이 탐. 교환학생이고 불어를 쓰는 듯 했음. 탈 때부터 턱스크 노마스크로 타더니 기사가 일일히 마스크! 마스크 쓰이소!(경상도 출신) 연신 외쳐대더만.. 그와중에 외국인들은 뭘뭐라 진쫘... 이러면서 궁시렁댐. 경기대 지나고 나서 고속도로 들어가기 전에 용남은 벨트 매라고 방송하는 경우가 잦음. 이 기사님도 방송을 했는데 그 외국인들이 맨뒤에서 난리를 치는겨.. 그래서 기사가 신호 걸린 틈에 격벽 까고 나와서 "벨트 매라고!!" 그러니까 그제서야 벨트 맴. 양재에서 내리던데 내리기도 전에 마스크 벗어둔 상태라 기사가 10baby 소환때림.

2. 남성은 양아치
시민의숲부터 래미안까지는 중앙차로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이랑 겹침. 특히 교육개발원은 3007이 째는 곳인데, 9408이 직진 신호인데도 정지선 끝에 서서 추월도 못하게 막고 그냥 존버함. 이유는 모름. 다행히 건너편에 5100이 오던 상황이라 5100이 중앙선 넘어 추월하라고 벌려주는데 그 9408이 3007을 막아버리고 먼저 가버림. 그러면서 양재에서 9408 기사가 와서 운전 뭐같이 하냐고 3007한테 되려 역정냄... (원인 제공은 9408) 그래서 3007 기사가 저 양아치 ㅅㄲ...그러더라

3. 강아지
어떤 아줌마가 강아지를 들고 탐. 물론 운송장에 제대로 넣은 상태고 기사한테 양해를 구한 듯. 근데 이 강아지가 어디가 아픈지 연신 낑낑댐... 강남역에서 내릴때까지 낑낑 소리 들음.. 그 낑낑 소리가 엄청 심할정도

4. 끼어들기
래미안에서 중앙차로 빠져나와서 우회전하려고 가는데, 어떤 스팅어가 깜박이도 없이 급끼어들기를 해서 박을뻔함. 그래서 기사가 빡쳐서 쌍라 갈기는데 거기서 열받았나보지 그 스팅어가 보복으로 급브레이크 네다섯번 갈기고 강남역 중앙차로 신호 짤라먹고 지 혼자 꼬리물고 도망감..


이게 오늘 같은 차에서 일어남. 기사 첫 순번인거 같던데 제대로 똥밟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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