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신형 포터봉고는 보닛형으로 바꾸네 마네 하는데
리베로의 선례를 생각하면 가능성이 없음.
소형트럭은 좁은 골목이나 작은 창고도 잘 다녀야 하기때문에 크기를 키우는데 한계가 있음.
그런데 보닛형은 보닛이 앞으로 튀어나오니까 캡이 길어지고 그만큼 적재함이 짧아짐.
포터에는 초장축 기준으로 파레트 3개가 들어가는데 리베로는 그게 안됐음.
게다가 회전반경이 더 커져서 골목길 다니기도 더 불편하고
원박스형은 앞바퀴가 적재함하고 가까이 있어서 뒷바퀴에 가해지는 하중을 어느정도 분산해줄수 있는데 보닛형은 또 그게 안됨.
당시 리베로의 프레임이 제일 튼튼했다던데 이걸 반대로 말하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포터만큼 과적을 할수가 없었다는 소리임.
이런저런 수많은 요인이 결국 리베로가 망한 이유임.
현대가 이걸 모를까? 아니. 누구보다 잘 알걸.
그런데 포터봉고를 보닛형으로 만든다? 우리나라 운송업계의 현실을 생각하면 말이 안됨.
당장 일본도 하이에이스 일본 내수형은 그대로 원박스형으로 만들고 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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