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방학직후 나홀로 유럽여행을 계획했음
내 인생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나홀로 국경넘는 유럽여행이고
유럽에있는 아는누나 한번 보러가는김에 독일 에체나 트램 등등 철버덕질도 좀 하려고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4개국 11박13일로 자유여행 일정을 잡았다.
항공권 알아보는데 얼마나 쳐비싸던지
옛날에 경유하면 100만원 안쪽도 가능했는데 지금은 뭐 최저가 항공이 기본 120-130이다
계속 스카이스캐너 뒤지다가 대한항공 150만원이 있어서 더 기다리다간 좆될거같아서 그냥 질렀는데
12월 항공권 가격보니 탁월한 선택이었다 안내려가네 ㅋㅋ
암튼 대한항공으로 예매했고 제발 기종 좋은거들가자 빌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HL8346 19년식 B777-300er이 걸렸다.
77w는 홍콩-인천 케세이로 딱1번 타본게 최근인데 거진 6년가까이 되어서 겁나 기대되었다.
탑승구는 제2터미널 253번
내 좌석 40H 모습
기내 어메니티는 슬리퍼 헤드셋 물1병 치약칫솔 담요 베개 풀세트로 제공
그런데 과자는 안주네 그건아쉬웠다 ㅋ
말이많은 댄공네 새로운 기내안전비디오
난 개인적으로 이거 괜찮다봄 ㅋㅋ
이날 기체에 서리가 쌓여서 25분정도 서리제거한뒤 출발했는데
사람들 서리제거작업 신기해하면서 다 사진찍더라 나포함 ㅋㅋ
에어인디아 바로 다음순번에 이륙해서 찍어봄
기종인증
댄공네 새로운 에어쇼 컨셉
신형 avod에서만 이거 온전히 관람 가능
기내식 2회+간식 합쳐서 총 3번 밥 제공하니 사육잘하시고
기내식1: 샐러드, 된장덮밥, 소고기스튜중 택1
기내식2: 김치볶음밥, 대구살덮밥중 택1
루프트한자 개노답 장거리 기내식에 비하면 천국이다.
구아바주스는 댄공네 장거리 시그니처니 꼭 드셔보도록 맛있음.
14시간20분 강행군이라 존나힘들어서 중간중간 서서갔다
이정도로 힘든비행은 klm 경유편 17시간비행 이후로 첨이었다
승무원 한분과 이렇게 오랜비행은 첨이라고 그러니 러시아때문이라고 그러시면서 같이 노가리까고 내 여행계획 이야기하다가 내가 고생많으시다고 위로해줬다.
중간에 비행기 교행하는거 보기도어려운데 3번이나 보기도했다.
팡풋공항 도착은 현지시간 17시40분(한국시간 익일 01시40분)
정확히 14시간20분 소요했다.
팡풋공항도 서클링랜딩이 있나보다 우리뱅기 좌측으로 크게 유턴한뒤에 착륙하였다.
귀국은 파리에서 하는데 대충 12시간반-13시간 걸릴거 같다.
여기서 트램 버스 기차 저가항공 등등 교통덕질해서 오것다.
- dc official App
랜딩할때 서클링이 아니라 그냥 홀딩하다 내려온거임 - dcIn사이do App
ㅇㅎ 감사감사 - dc App
20년도 1월에 바이칼 호수 통과해서 프랑크푸르트 암마인까지 11시간 걸렸었음 똑같이 대한항공 773ER
실제로는 저리 안가고 중국-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터키(흑해남부)-마케도니아 이렇게갔음 - dc App
기내식 저 정도면 ㅅㅌㅊ 인 것 같은데
77w에 hl8346은 너무 부럽네
안전비디오 저거 ㅈ같음 굳이 아이돌을 써야햇나 하는 생각이...
오오 8346 19년도에 워싱턴 갔을 때 탔었는데 속으로 엄청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