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구형때는 변화를 줘도 환경이 발맞춰갈수 있게 점진적으로 변화를 시키는 스타일이었음.
그래서 변화가 있어도 진통이나 후폭풍이 적었지. 환경이 그걸 발빠르게 맞춰갈수 있었거든.
반면 의선이형은 일단 변화를 빠르게 주면 그 과정에서 다소 큰 진통을 겪더라도 언젠가는 환경이 따라온다는 스타일인거같음.
뭐 이것도 대한민국 국산차 시장의 90% 가까이 먹는 현대차니까 가능한거겠지만.
내가 경영자가 아니라서 어느 철학이 맞는지는 모르겠음. 둘다 틀렸다 라고는 생각이 안됨.
근데 어쨌든 이번 고상차 단산 기사에 업계 반발 얘기 나오는거 보면 진짜 급진적인 변화는 진통이 없을수가 없다는걸 느낌.
진짜 부자지간에도, 정주영 시절부터 오랫동안 할아버지, 아버지 밑에서 경영수업을 받아온 아들인데도
이렇게나 차이나는게 참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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