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미 폐선이나 운휴된 시외, 고속버스 노선들 중에 개인적으로 아까웠던 노선들 좀 살펴봤음


1. 상봉 착발 모든 고속노선 (대전, 청주, 전주, 광주)

동서울까지 가기엔 어중간하고 중랑이나 서울 동부권에선 정말 편리했는데 전부 운행중단한게 아쉬움


2. 광주-논산 (금호)

지금은 유사하게나마 광주-공주-세종으로 운행하는데 광주-논산, 연무대 노선도 나름 수요 괜찮게 나왔는데 횟수가 얼마없어 비운의 노선이 됨


3. 문산-청주, 대전, 구미/대구 (시외)

문산에서 금촌, 운정을 경유해서 청주나 대전, 구미경유 대구를 가는 노선이 있었는데 모두 운행중단

소요시간은 길지만 터미널이나 기차역이 먼 파주에서는 나름대로 편리한 노선이었는데 아쉬움


4. 고양백석 - 광주(고속), 부산/해운대(시외)

인근에 KTX 행신역이 있는데다 코시국 여파로 운행이 중단됨


5. 유성-구미-동대구, 서산,당진-동대구 (시외)

유성에서 대전 이남으로 경부 라인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었는데 코시국 영향으로 운휴상태 (정식 폐선은 아닌듯)

그리고 서산 역시 대전이남으로 유일한 노선이 생겼지만 이 노선도 운행중단


6. 동서울-남원-남해

전설의 KD 동서울-남해 노선인데 완주순천선 개통 전부터 1일 1회 운행하던 노선

완주순천선 개통 이후에는 남부발 남흥과 경쟁구도를 이뤘는데 하지만 횟수가 얼마 없다보니 밀리는건 어쩔 수 없음

한 때 동서울-남해 무정차도 있었는데 이것도 얼마 못가서 남원경유로 바뀌고 오수 임실까지 추가로 경유하다가 남원으로 단축되면서 KD 남해는 철수


7. 인천공항-인천터미널-양산 (고속)

비슷한 형태로 운행되는 인천공항-김해에 비해서 수요가 더뎠는지 결국 운행 재개하지 못하고 폐선

지인이 인천살고 본가가 양산이라 나름 편리하게 이용했던 노선인데 폐선된게 너무 아쉽다는 후문

지금은 울며 겨자먹기로 노포동이나 사상가서 환승해서 그렇게 갈 수 밖에 없다던


8. 대전복합-부산 (고속)

철도가 워낙에 강세인 구간이라 고속버스가 다닌게 용하지만 그래도 수요가 아예 없었던건 아니라 운행중단된건 아쉬움


9. 부산(노포동)-울산, 방어진 (푸른교통 시외)

양산 좌석 2100/2300, 울산 1127/37/47번이 다니는 구간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산-울산 시외만의 메리트가 있고 심야에는 동래까지 이어줘서 동래나 부산대로 가는 승객도 있는 노선인데 대책없이 폐선된게 많이 아쉬움


10. 하남,광주-부산,해운대 (KD, 경남고속 공배)

하남에서 동서울까지 안가고 바로 부산으로 갈 수 있는 노선이었는데 코시국 이후로 경주,포항이나 대구노선은 재개했으나 부산노선은 결국 재개못함

아무래도 인근에 동서울도 있고 수서역도 별로 안멀다보니 철도에 밀렸던듯


11. 강화-김포-오산-광주광역시

광신이랑 KD 공배해서 1일 2회 운행한걸로 기억하는데 장거리 노선이 없는 강화나 김포에서는 꽤 신박한 노선이었음

김포에서도 바로 시외타고 갈 수 있어서 편했는데 오산으로 단축해서 아쉬움



혹시 또 폐선이 아쉬운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노선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