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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붕이들 ㅎㅇ

이번에 파딱 달은 기념으로 야무지게 재밌는 시승기 올리려고함

원래 일요일 안에 다 쓰려했는데 미루고 미루다보니 새벽에 급히 다 적는중...

새벽에 급히 쓴글이라 맞춤법 등등 안맞는부분이 있을텐데 그부분은 양해좀ㅠㅠ

이런 시승글 처음써봐서 재미없을수도있는데 좀 재밌게 봐줬으면하네...

어쨋든 바로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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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같이 친구도없고 약속도없는 어느날...
갑자기 문득 떠나고싶은 생각에 프리패스 질러버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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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양고속 4089호 (전주 -> 센트럴시티)

프리패스 끊고 처음으로 탑승한 동양고속차량..

동양에 요즘 14년식 이전 차량들은 스피커시트 아닌차들이 좀 있어서 돈값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프리패스 끊고 한번 타보기로함

혹시라도 스피커시트 차량 들어올까 기대했는데 그 기대를 짓밟아버리듯 14년식 말뚝기어 노블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생각보단 나쁘지않았는데... 이거탈빠엔 전북고속 호남고속 우등을 탈거같음

졸려서 그대로 휴게소까진 취침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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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안휴게소에 도착함

핫도그먹으려고 했었는데 핫도그집이 문을닫음..ㅡㅡ

그렇게 화장실만 갔다가 바로 버스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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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덕답게 타기전에 버스사진한장 남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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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휴게소에서 출발하자마자 또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센트럴시티였고 승객들은 내리고있었음;; 그렇게 서둘러서 내리느라 버스사진은 못찍었고..

그대신 고속터미널 사진으로 대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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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부고속 4061호 (서울경부 -> 동해 -> 삼척)

그렇게 두번째로 탑승한 동부고속 노블

유로6같던데 동양고속처럼 말뚝기어더라 유로5까지만 말뚝쓰는줄 알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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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출발을 알리는 그분이 등장하시고..

우리챠량은 고속터미널을 빠져나왔음

그렇게 난 또 취침모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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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호출벨 알림소리와 함께 일어나보니 m4455와 함께 영동고속도로에 진입중이였음

아까전처럼 휴게소까지 쭉 자진 않아서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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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날 깨운 모 갤러의 댓글... 빨리 처리하지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만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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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영동을 더 달리고나니 이러한 풍경이 펼쳐졌음

졸리다고 더 잤으면 이런 풍경도 못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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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금 더 달리고나니 워크맨에도 출연한 횡성휴게소에 들어오게되었음

들어가니 먼저온 대원고속이 반기고있었고.. 강원여객차량도 한대 더 있었는데 우리가 차를 대놓는 사이에 먼저 가버렸음.. 이왕이면 같이 찍으려고했는데 아쉽네

그리고 휴게소에 왔으니 맛있는걸 먹어야겠지 않겠음? 바로 휴게소로 달려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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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숯불그릴양념닭꼬치" 입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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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퍽퍽하고 ㅈㄴ짠 이게 4500원??? 에라이 이새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본 교붕이들은 절대사먹지마라 돈 존나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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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닭꼬치에 크게 데인후 횡성휴게소를 나가니까 정체 입갤ㅋㅋㅋㅋㅋ

바로 취침모드 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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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고 일어나니 동해에 도착함

찍힌시각보니 3시간37분 걸렸던데 오는동안 절반은 취침모드 활성화되서 딱히 오래걸린거같진 않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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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아여행 3003호 (거진 -> 강릉 -> 동해 -> 포항 -> 부산)

그렇게 오늘의 하이라이트 노선 "전국 최장길이 시외버스" 입갤ㅋㅋㅋ

근데 여기서 의문점. "금아여행 저차는 시외버스라 프리패스가 안되지않냐?"

라고 생각할수 있음. 그리고 그게 맞음.

근데 이왕 지른거 한번 시원하게 추가금 들여가며 타고싶은거 왕창 타는걸 선택함 ㅋㅋㅋ

그렇게 지옥이 시작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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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탈거 거진에서부터 타고싶었는데 비용도 그렇고 시간도 애매해서 아쉽지만 동해에서라도 탔음.

동해에서 타도 부산까지 청소년기준 3만원 가까이 나오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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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시간정도를 달리다보니.. 바다가 보이기 시작함!!!

가는길 내내 풍경하나는 기가막혀서 거금내고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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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번 노선의 하이라이트 "칠보산휴게소" 입갤ㅋㅋㅋㅋㅋㅋ

기사님께선 15분쉰다고 공지하시고 식사를 하시러 가셨고 승객들의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연신 터져나왔음ㅋㅋㅋㅋ

실제로 가보면 사진에서 보이는거보다 훨씬 더 이쁘고 분위기가 좋음

시간있는 갤러들은 꼭 저 휴게소 정차하는노선 타보는걸 강력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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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다를 더 감상하고나니

나라는새끼는 또 잠에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자러나온건지 시승을 하러 나온건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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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고일어나니 포항시내를 지나가고있었고.. 퇴근시간답게 많이 밀리는 모습임

출발한지 거의 3시간째라 이때부터 점점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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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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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포항에서 승객 몇명은 내리고 부산으로 달림.

날이 맑아서그런가 해지는걸 선명히 볼수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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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왔음

그리고 이때부터 내 허리에 한계가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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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거의 끊어질때쯤... 부산에 도착했음

동해에서 부산까지 4시간20분 소요

(거진부턴 7시간10분)

거진에서부터 타고오신분도 계신거같던데 대체 어떻게 버티신건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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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론 부산온김에 돼지국밥 한그릇 말아주고ㅋㅋㅋㅋㅋㅋ

마음같았으면 수변최고돼지국밥이라고 개인적으로 제일좋아하는 돼지국밥집으로 가려했는데 시간도없고 너무 배고파서 근처 돼지국밥집으로 가서 먹었음

여기도 거기에 비해 꿀리지않고 맛있었음ㅋㅋㅋㅋ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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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김에 경부고속 레이서 세원직좌도 한번 타주고...

명륜역 내리고나서 바로1호선 타고 노포역으로 향함

노포역 도착해서는 시간도 많이남고해서 물떡이랑 어묵먹으면서 시간을 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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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양고속 4114호 (부산 -> 전주고속터미널)

프리패스 1일차 마지막버스 탑승

어쩌다보니 1일차 첫시작도 동양고속 말뚝기어
마지막도 동양고속 말뚝기어차량을 탑승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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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까전에 존나게 쳐자서 그런지 몰라도 정작 자야할차에선 잠이 안오는 대참사가 발생함 ㅅㅂ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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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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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뜬눈으로 달리고나니 어느새 휴게소 입갤ㅋㅋㅋ

자정이 넘은시각이라 화장실만 열려있었음

휴게소에서 버스 탑승한뒤론 다행히도 잠이와서 취침모드 활성화시켜놓고 전주까지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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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에서 깨보니 어느새 무서운속도로 전주시내를 달리고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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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인데도 거의 3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려 전주에 도착함

그렇게 1일차는 마무리가 되었고 글쓴이는 추운날 카카오바이크를 타고 20분동안 집으로 달려갔답니다..


1일차 끝


이만 교갤의 노예는 프리패스 2일차를 수행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2 3 4일차를 감기몸살때문에 다 말아먹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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