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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던 DSLR로 개를 가까이 찍어본적은 많았어도 고양이는 이게 유일했음

겉모습은 험해보여도 보기보단 순했고 개를 쓰다듬을때와는 다르게 고급 양탄자의 촉감 같이 부드러워서 의외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