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모델은 외견상으론 길이 말곤 차이점이 없어보이고 실제로도 그렇다(수입사 직원 피셜)
하지만 소소하게 변경된 부분은 있음. 기억나는 것만 말해보자면..
1. 우측 사이드미러 보조미러 삭제
ebus9는 우측 사이드미러에 보조미러가 2개인데 ebus11은 1개임
바깥쪽 보조미러의 경우 툭 튀어나온 형상을 하고 있어서 광명 시내같이 차로 폭이 좁은 지역을 지날 때 가로수에 부딪혀서 파손되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했음 아마 39번에 있는 ebus9 15대중 2/3는 저 보조미러가 없을거임ㅋㅋ 없어도 문제될 게 없는 부분이라 파손돼도 기사 책임을 묻지도 않고 수리하지도 않았음 아마 그래서 ebus11에선 아예 없애버린듯.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니
2. 힐홀드 기능 삭제
ebus9에는 오토홀드와는 별개로 힐홀드 기능이 있었음. 풋브레이크를 떼면 별다른 조작 없이도 차가 밀리지 않게끔 잡아주는 기능이었는데 오토홀드와 겹치는 기능이다보니 ebus11에선 삭제된 듯함. 아마 오토홀드 쓰는 기사면 힐홀드 기능이 따로 있는지도 모를듯. 나는 오토홀드를 안쓰다보니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었는데 없어져서 살짝 아쉬움
3. 로우엔트리에서 로우플로어로 변경
ebus9의 경우 로우엔트리 구조를 취하고 있음 하차문 뒷쪽에 계단이 있는 형태. 이 계단은 기사 입장에 있어서 아주 공포스러운 존재임 일단 승객이 계단 오르내릴때는 차량이 움직일때에 더욱 취약해지거니와 (일어나서는 안돼지만)승객 넘어짐 사고가 일어날 경우 계단쪽으로 넘어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계단으로 넘어지면 그냥 바닥에 넘어지는것보다 당연히 더 크게 다치겠지? 39번에서 일할 때 할머니 한 분이 계단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실제로 일어났던 적이 있었고..(내가 낸건 아님) ebus11은 로우플로어로 바뀌어서 계단이 사라짐. 별 것 아닌것 같아 보이지만 기사 입장에선 아주 큰 차이임 이거
이외에 ebus11은 운전석이랑 승객석에 c타입 단자도 추가되었는데 아마 ebus9도 후기형은 똑같이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함
폭도 미세하게 차이 남 eBus9는 2,490mm, 11은 2,500mm 원본 모델인 B10과 B12는 둘 다 2,550mm
아 3번 뭔가 다르게 느껴졌었는데 그랬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