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대전 시내를 친구와 돌다가 이제 다시 버스 타고 집에 돌아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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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본점서 9시부터 빵 살수 있다 들었는데 매우 한적하더라. 

망고시루 파는곳 따로 만들었더라고? 딴 케잌은 디저트 매장서 구입 가능하던데. 

망고시루 그래서 한적할 때 곧 다가올 여동생 생일맞아 하나 삼. 

이거랑 야끼소바빵, 공주알밤빵, 야채고로케, 소형 보문산 메아리, 명란바게트 사니 빵값만 6만원 나옴 ㅋㅋㅋㅋㅋ 나혼자 여행 오면 이정도 돈 쓰지도 않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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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심당 본점과 대흥동성당은 잘 마주보고 있더라고. 내부는 성심당 갔을 적에 미사 땜에 들어가 볼 수 없어 옛날에 대전 가서 찍어놓은거 갖고옴. 

원래 성당 벽화들은 처음 그려졌을 당시 한국 정서와 안 맞는다고 하얀색 페인트로 덧칠당했다가 몇년 전, 비교적 최근에 다시 복구되었다네. 

같은 신부님이 그린 성당 벽화가 대전 여기 말곤 대전/충남선 삽교성당(삽교역 인근)에 유일히 있고 주로 경상북도의 성당들에 많이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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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잘 아는 일식집 가서 이렇게 점심 먹으며 생맥주 한잔 함. 고등어초밥 진짜 오랜만에 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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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오기 전에 화장실 간다 하고 일식집서 3분 거리던 이곳에 다녀옴 ㅎㅎ 

IMF 직후 완성되었데서 자금 없어 못 만들어질 뻔했다더라. 성당 형상은 노아의 방주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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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성 신세계백화점 지하보관함에 짐 다 넣어놓고 여기 건너서 한밭수목원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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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흔하디 흔한 시립수목원. 허브쪽만 좀 담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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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돌고서 다시 신세계백화점 유성점 가서 택시 타고 친구 거까지 짐 챙겨서(대전컨벤션센터 성심당 또 들린데서..) 택시타고 청사시외버스정류장 감. 

저 사진속 성당도 가려다 걍 안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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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1600 차 탈라다 친구가 좀 늦는 바람에(16시 차 끊어도 교통사정상 종종 제때 못오고 16:05, 늦음 16:10에 온다더라고) 16:50 타고 같이 집가자 해서 난 프리미엄 개이득을 외쳤지. 경전보단 덜 깡통이나 전국 유일하게 프라임 프리미엄 뽑은 금남/중부 차를 탄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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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 대전청사정류소 
1703 북대전 TG 
1826 서울 TG 
1842 야탑 도착 

프리미엄에 항공기선반 없는거 신기하더군. 

휴게소 안들리고 꽤 빨리 오신 듯. 

친구랑 같이, 이번달부터 도무지 나 혼자선 안되니 자소서 첨삭 & 면접을 취업전까지 해주는 취업 컨설팅 찾아찾아 내돈내고 일주일에 두번 줌미팅으로 자소서 첨삭부터 받으니 일주일에 딱 한번만 시승갈 기회 있는건 아쉽더라 ㅋ

취업 합격통지 받음 하루 모텔방잡고 온양온천역-예산-청양-부여-논산-강경을 농어촌버스만 타고 주변 성당들 다녀오는 게 목표네.

그리고 친구야 부산 잘가. 연락이야 언제라도 가능한데 나중엔 거기서 만나자. 인제는 같이 못가보게 되었으나…. 

여담으로 버스타고 오니 케잌 윗쪽 좀 찌그러짐 ㅠㅠ 못먹을 수준은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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