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은 광주 시민들이 터미널, (경기)광주역, 분당 지역을 오가는 데 애용하는 핵심 노선으로 손꼽힘.
그런데 이번 광주시 버스 개편으로 인해 당장 8월부터 오포읍 지역 주민들은 광주역 및 메인 시가지로 가는 노선을 잃게 되고,

기존에 터미널이나 광주역에서 17번을 이용하던 시민들 또한 환승 없이 한번에 이용할 수 없어 큰 불편이 예상됨.


현재 터미널 부근 역동사거리 쪽에는 그나마 경기광주역으로 자주 다니는 경남여객 20번 시내버스가 있음.

따라서 최소한 광주역까지는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음...


또한 17번이 새로이 들어가는 고산-태전지구 또한 광주역으로 바로 가려면

망배차 660번이나 곁가지 마을/시내 공영노선들을 타야 하는 등 불편한 상황임

그렇다고 32번을 타자니 너무 심하게 돌아감


그래서 대체노선이 풍족한 분당, 성남구간을 과감히 단축하고

경로를 추자동차고지 - 경기광주역 - (기존 노선) - 서현역 -> 성남역5번출구 -> 송림고 앞(51번 정류소) -> 서현역으로 다시 설계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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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동 ~ 광남고 구간은 광주시가 심혈을 기울인 듯하여 그대로 유지, 거기서 경기광주역 경유하여 용인 20번 등 주요노선 환승 유도(터미널 방면)

- KD운송그룹이 수익을 중시한다면 뼈아프겠지만, 광주시내구간 배차 정상화를 위해 과감히 반대쪽 종점인 숭신여중고 - 모란 - 야탑 - 송림고 구간 삭제

- 구성남~분당 구간은 성남 51번이 평일 1~5분, 주말 5~10분 배차로 운행 중이어서 ok, 무엇보다 광주시민이 구성남까지 이 노선을 탈 이유 딱히 없음 (수내, 서현에서 물갈이) 

- 성남시 승인을 얻어내기 위해, 최근 성남시의 GTX 블랙홀 입맛에 맞추어 종점을 과감히 성남역으로 틀고, 51번 연계를 위해 720-1보다 더 크게 돌아 송림고 앞서 우회전 

- 해당 경로대로 변경 시, 17번 차량을 감차 없이 그대로 운행하면 평일 5~10분, 주말 8~15분 배차까지 줄여 광주시민을 위한 최고의 주간선 노선으로 발돋움이 충분히 가능


이 아이디어의 맹점 세 가지

- 숭신여중고 구간 대체노선 확보 필요 (57번 변경 또는 60번 증차, 마을버스 추가연계 등) 

- 51번 혼잡도 상승 우려 (지금도 경기도 전체 2위 노선인데 더 오르면 1위인 부천 88번이랑 삐까뜰 정도까지 수요 증가 가능성)

- 17번은 아직 민영제. 광주노선이지만 성남 구간이 핵심 수요처인데 KD 입장에서 여길 포기하고 성남 회사인 51번에 다 내어주는 게 좀 그렇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