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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베를린~포츠담 지역 여행했었는데 이때 IC/ICE는 타지않고


완행열차.. 우리나라로 치면 광역철도에 해당하는 S반/RB/RE 열차와


시내버스만 이용해서 여행했는데 한국과는 다르게 매우 편했었음


프라하에서 베를린갈때는 체코소속 국제열차로 갔었음


이건 표를 구입하고 추가요금 지불해서 좌석지정을 해줘야했던걸로 기억함






독일에서는 예매할 필요 없이 바로 승강장으로 가서 표를 구입하고


지정 좌석도 없어서 승차권 구입했으면 아무 자리나 앉아도 되었음...


우리나라 좌석버스나 광역버스 타는것 마냥 탈수 있어서 좋았음


아마 이거는 로컬 열차라서 그랬던거 같은데 그래도 편한게 어디야ㅎㅎ




시내버스는 베를린 국제공항에서 바로 포츠담으로 가는 급행 시내버스 타고


포츠담 중앙역에서 하차해서 체칠리언 궁전도 둘러보고 했었음




아무튼 전철에서도 급하게 뛰어타고 내리는 사람들도 본적없고


버스에서도 뒷문으로 타는 무개념 얌체족들도 없었고


베를린 동물원가는 버스중에 2층버스 투입된것도 있었는데


여기서도 짧은거리만 이용할 사람들은 1층 구역에 탑승하고


장거리이용객들만 2층으로 올라가는 암묵적인 그들만의 문화가


잘 지켜지는게 외국인인 내가 바라봤을때 너무 부럽더라




성숙한 시민의식이 뒷받침되어 굳이 좌석버스나 요금 높은 시내버스를


타지 않더라도 편하고 여유롭게 다닐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만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