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 운송그룹 사내 잡지인
사우가족 2022년 가을호에 게재된
에픽시티를 시승하시는 허명회 회장님과
에픽시티를 타본 승객들의 소감.
원문 내용 발췌 :
전기버스의 세대교체로 고객 만족
에픽시티 전기저상버스 45대 도입
광주와 분당을 오가는 300번 노선 전기버스 탑승기
지난 9월 29일 목요일 이른 아침에
전기버스가 성동구 왕십리로 125에 위치한
본사 앞에 나타났다. 에픽시티 11m 저상버스 모델이다.
허명회 회장님께서 직접 전기버스를 세세히 둘러 보셨는데
관련부서 임직원들도 그 현장을 함께했다.
이어 허상준 사장님, 경기고속노동조합 이순창 위원장,
대원고속노동조합 임준순 위원장, 경기버스노동조합
윤창수 위원장과 함께 전기버스를 둘러보았다. <편집자 주>
전기버스 에픽시티 전기저상버스의 모든 사양은
관허 기준에 적합하도록 제작이 되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인 외관의 도색은
관허 기준으로 규격화되어 있다고 한다.
허명회 회장님께서는 손에 목장갑까지 끼시고
정비기술관리실 윤원상 이사와 함께 문철환 차장의 안내를 받으며
전기버스 전반에 걸쳐 상세히 둘러보셨다.
4인이 앉을 수 있는 맨 뒷좌석과 교통약자석에 앉아 보시기도 하고
운전석에도 앉아서 핸들을 잡아 보셨다.
보닛을 열어 차량후미를 살펴보았는데 배선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
화재대응을 위해 소화장치 2개가 비치되어 있었다.
버스 윗부분에도 소화기가 있어 총 6개의 자동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다고 한다.
실내 바닥은 미끄럼을 방지 기능이 있는 우드매트를 사용했고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휠체어 경사판은 수동으로 조작 가능하고
적정하중을 잘 견디도록 설계 되었다.
다른 저상버스와는 다르게 뒷부분에는 경사가 지지 않고
평평해셔 입석 승객이 편리할 것 같았다.
에픽시티 전기버스 45대가 도입이 되어 일부 노선 버스에 투입되었다.
경기고속 이천영업소 10번 노선 5대, 대원고속 여주공영노선 2대,
이천영업소 12번 노선 4대, 이천시내버스 이천영업소 230번 1대,
대원운수 호평동 영업소 165번 노선 5대,
대원버스 분당영업소 300번 노선 5대,
경기상운 하남 BRT 영업소 87번 노선 7대,
평안운수 양주영업소 7번 노선에 15대 등이 운행을 하게 된다.
지난 10월 5일에 분당영업소 대원버스 300번이 운행을 시작해 탐방해보았다.
우선 출발지인 분당영업소의 전기충전소가 있는 제3차고지로 가니
300번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고 영업소장인 서광진 과장이
전기충전기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었다.
전기 충전 시간에 따른 전기 단가에 대한 안내문이었다.
전날에 전기차를 운행할 승무사원들을 교육했는데
전기 충전 방법과 전기버스 주요 장치에 대판 교육을 했다고 한다.
시내1사업본부 김상하 본부장과 유종길 성남권 지사장,
업무지원팀 김주남 과장, 박남현 정비팀장이
300번 전기버스를 탑승하고 현장으로 나갔다고 한다.
취재진도 전기버스 탐방을 위해 300번의 김병두 팀장이 운행하는
전기버스를 시승해 보았다. 교육도 받았고 오전에 한회 운행을 해봐서인지
김병두 팀장은 전기버스를 부드럽게 운행했다.
전기버스는 조용한 점이 제일 장점이었다.
달릴 때나 정차했을 때 차량이 안정적으오 느껴지기에
몸도 마음도 평온했다.
300번이 정차하는 첫번째 정류장인 오리역에 가니
어떤 사람이 버스를 보고 기다렸다는 듯이 사진을 찍는다.
버스를 아주 좋아하는 어린 학생인듯 했다.
사실 버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버스매니아가
다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블로그를 윤영하는 사람들도 있고
별별백과를 보면 너무나도 상세히 알고 있는 버스 연구가들이 존재한다.
오랫동안 그 곳에 서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사미를 들여서라도 버스를 태워주고 싶을 정도였다.
허나 버스를 타면 버스 외관을 찍을 수는 없으니 이해한다.
상업적 용도로 찍는 것이 아니면 어느 중도 허용할 수 있으니
우리 버스를 많이 사랑해 주시라...
다른 승객들의 반응도 다들 좋았다.
한 중년의 여자 고객은 친구와 타자마자 새 전기버스인 것을 알아채고
예쁘다며 소녀처럼 신나는 모습이다.
차안이 조용해서 정겨운 대화가 들렸는데 좌석간 거리가 넓어러
무릎이 편안하단다. 손잡이 잡을 곳도 많고, 에어컨 조절기도 많고,
핸드폰 충전기도 많아서 좋다며 버스 이야기로 한참동안 대화를 이어간다.
승객분들이 좋아하시니 취재진도 뿌듯했다.
필자는 승객분들의 평가대로 전기버스가 다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마음에 든 것이 차내 설치된 공기정화기 덕분에
새차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점과 열고 닫을 수 있는
커다란 창문이 있다는 것이었다. 각 창문에 비상구라고 안내가 되어 있고
비상망치거 바로 옆에 비치 되어 있었다.
소화기도 꺼내기 쉬운 곳에 비치 되어 있어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안전 최우선 버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승객은 자리에 앉기보다 기대어 서는 것을 선택하기도 했는데
허리를 기댈수 있도록 편리하게 되어 있었다.
필자는 사실 버스만 타면 편안해서 졸리는 사람인데
하차벨 소리가 경쾌하고 기분 좋은 소리라서 그랬는지 전혀 졸리지가 않았다.
또 승객들의 반응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전기차 시승식과는 다른 직접 탑승하는 것만의 묘미가 있었다.
야탑역 정류장에 내렸는데 타는 승객이 많았기에 한컷을 찍었다.
맞은 편 정류장에서 다시 전기버스를 타고 분당영업소 차고지로 갔더니
유종길 지사장과 김주남 과장, 박남현 정비팀장이 시승을 마치고
전기버스 충전기 주변을 점검하고 있었다.
서광진 소장은 전기버스 충전 방법을 관리직원에게
꼼꼼하게 다시 알려주고 실습시키로 있었다.
유종길 지사장의 말에 의하면 전기버스는 차량 출발 전에
메인스위치를 재부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전기버스 내부 앞부분이 입석이라 뒤쪽으로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승객들이 많이 탈 수 있어서 반응이 좋다고 했다.
승무사원들이 전기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버스 운행 관리하는데 특이점이나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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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시티 저 의자 엄청 얇은것 치고는 꽤나 편했음… 하이거,비야디,CRRC같은 차량에 설치된 의자보다 훨씬 좋은듯…
진짜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 뭔가 되게 인체공학적이고 머리가 헤드레스트에 닿아서 되게 오래 타도 편한 느낌이라 좋았음. 뭔가 에픽은 개성이 뚜렷해서 좋음 :)
의자가 보기보다 실제로 앉아보니 편했음 - dc App
태영운송그룹 회장은 금룡차 시승 안 할려나
ㅋㅋㅋㅋㅋㅋㅋ 선진그룹 신회장님도 긴급상황 시승 해보셨을지 궁금하네 ㅎㅎ
선진 그룹 회장님은 중통 아데오나를 시승해볼 필요가 있음
@ㅇㅇ ㄹㅇㅋㅋ
허회장님 정정하시네
이게 3년전 가을에 나온 글이라고 하니... 세월이 참 빠르다. 허회장님의 리더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되게 카리스마 있으시고 멋진 것 같음.
저 해드라이트만 눕히면 그럴싸한 앞대가린데 먼가 아쉬움
난 오히려 저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저 헤드라이트를 눕히면 뭔가 중국스러운 느낌이 드는 에픽로얄 차량처럼 될듯.. 7을 거꾸로한 것 같은 헤드라이트 모양이 딱 에픽만의 개성같아서 좋았는데...
저게 무슨 시승이야? 차량 점검차 타신거지
좋은 버스정보
크드 저 잡지들 은근 재밌는것들 많더라ㅋㅋㅋㅋ - dc App
저번주에 성남 310 에픽탔는데 창문 손잡이 뒤져서 다이소 투명손잡이 양면테이프로 붙여둠ㅋㅋㅋㅋ
와....ㄷㄷ
저나이에 지팡이도 없고 대단
중국산 에픽 왜 광적으로 빠는거임? 화짱조 좌파임??? - dc App
불편했다면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