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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철 통합 정기권이라는 점에서는 호평받을만 함.


기존 정기권은 수도권에선 지하철 전용으로만 운용됐으니깐.


단지 기존 정기권으로 가능한 신분당선이나 협약을 맺은 일부 제외하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기 구간을 기동카로는 이용할 수 없는건 단점임. 



근데 기동카를 만들었으면 1회성 이용객은 어느정도 비싸게 받고 월 정기권 권종을 결제한 이용객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는게 기동카의 취지잖아.



미국 영프독 벨기에 스페인 등 대중교통 정기권이 활성화된 나라에서는 여행객 등 단기 이용객들은 선불식 교통카드로 제 요금을 내고 탑승하는 경우가 많음.


3개월~1년 장기 구독형이나 월 정기권은 내국인, 영주권자 등 장기체류자 에게만 제공되는곳도 많음.



근데 한국의 기동카는 단기권의 존재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체제라고 생각함.



옛날에 벨기에 여행갔을때 교통카드를 구입했는데 기명식은 내국인/영주권/취업비자가 있는 인원만 구입이 가능하고 단기체류인 에게는 제공이 안됐음.


기명식 카드를 이용하면 정기권을 발급받을 수 있고 외국인 여행객 등 단기체류인 한테는 정기권이 사실상 미제공이였음.



한국의 기동카도 내국인,영주권자,장기체류자 위주로 서비스를 하고 단기체류인에게는 일반 교통카드 이용하라고 했으면 다른 선진국의 정기권체제가 자리잡을수도 있었겠지...



개인적으로 기동카는 나중에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애매모호한 스탠스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