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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강버스 선박 건조과정을 정리해보면...



1) 2023년 8월, 은성중공업 한강버스 설계 시작.


2) 2024년 2월 초, 서울시는 은성중공업과 8척 건조 계약, 2024년 9월 말까지 2척 납품, 10월 말까지 남은 6척 납품하기로


3) 2024년 2월 말, 서울시측에서 24년 10월 말이던 납기일을 24년 10월 초로 변경 요구하자 은성중공업측에서 시간부족 사유로 거부.

   애초에 24년 10월 말 납기도 힘들었던 것으로 추정.


4) 2024년 3월, 은성중공업이 거부한 6척을 가덕중공업과 계약.

   이 당시 가덕중공업은 법인 설립 직후여서 직원이 없었으므로 약 40여개 업체에 하도급.

   24년 10월 초까지 납품하기로 했다가 24년 11월, 12월에 각각 2척과 4척 납품하기로 변경.


5) 2025년 9월 현재까지 가덕중공업이 납품한 선박에 대한 정보는 없음.

   서울시측은 운항 중인 2척 외에 4척의 예비선이 있다고 말했지만, 3번의 사고에 단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는 상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71129

[단독] 조선소까지 변경하며 추진‥서울시, 왜 '10월 초'로 앞당겼나?

◀ 앵커 ▶ 사실 한강버스를 만들기로 한 조선소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가 갑자기 납품 일정을 앞당기면서 재계약이 이뤄진 건데요. 이유가 뭘까요? 이어서 류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한강버스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10631

[단독] 세번째 고장 난 한강버스, 예비선 4편 투입 절차 아직 마련 안돼

서울한강버스가 고장이나 사고로 회항하면 즉시 예비선을 투입하는 절차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6일) 낮 12시 40분쯤 마곡 선착장을 출발해 잠실로 향하던 한강버스 104호가 가양대교 통과

n.news.naver.com



그래서 지금 서둘러 운항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고작 몇일만에 3번이나 고장난 꼴 봐선 이미 떠있는 2척이 정상은 아님.


남은 6척 중 완성된 예비선이 있다면 적어도 마곡 선착장에 계류라도 되어있어야 할텐데 봤다는 사람이 없음.


결국 2척 외엔 단 한척도 완성되지 못했단 얘기지. 


오세훈 임기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인데, 지금 꼬라지 봐선 남은 6척 완성되긴 힘들듯.


이대로 운항을 강행하다간 분명 큰 사고 한번 터지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