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범일도 버스들 점검일이 있어서
공장으로 들어가서 차량점검을 받는데
총 점검시간의 80%를 제동계 점검에 투자하더군요.
하도 제동계 점검에 집착해서 정비사분들을 보며 제동계 패티쉬(?)가 있을거라고
혼자 생각하며 킥킥대곤 했는데 지금와서 다시 상기해보면
많은 승객을 모시는 버스차량에서 제동계의 중요성이 최우선이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승객들 모시고 가다가도 브레이크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거나 밀리면
바로 승객들 하차시키고 공장에 보내서 점검을 받게 하는데
넓은 시야에서 보면 이게 가장 정석적이고 회사에 가장 큰 이윤을 남기는 선택이라고 봐요.
새삼스레 금천01번에 상주하시며 버스들을 정비해주시는
정비사분들(혹은 네크로멘서?)께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내일 커피라도 한잔 타서 갖다드려야겠어요.
게다가 대우가 제동력이 현대보다 딸림
캬! 공감100%입니다. 사스가 버덕.... 대우버스 이거 제동장치 관리 안하면 진짜 큰일날것 같다는 생각할때가 있어요.
대우는 탈때마다 모자팔이시키들 브레이크용 고무 신발회사에 팔아먹었나 싶음
그러면 뭐하냐 내리지도 않았는데 출발하는 기사에 문이 닫히지도 않았는데 움직여지는 콜라보의 차량이 다수 있는 회사인데
범일에서 봉급받는 입장에서 이런 의견들 볼 때 마다 미안해질 따름입니다. 버스기사로서 제가 할 수 있는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전하는 것이겠네요. 앞으로 이러한 인식을 타파할 수 있도록 나부터 실천하겠습니다 (_ _ )
차는 잘 서는 게 중요
적극 공감합니다. 브레이크 미끄러지면 어우....진짜 당혹감이 커지더라구요.
2005년도인가 금천01번 벽산 내리막길에서 사고난것도 그렇고 얘민할수밖에 없는거같음 - dc App
하도 사고가 많으니 우선할 수 있는 부분에서 집중을 하는것 같아요. 항상 브레이크 잘 써가며 안전운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