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갤이라는 특성상 버스가 주류가 되지만
제가 운전하던 버스에 놀러오셨던 분들은
버덕만이 아니라 항덕, 철덕, 심지어는 배덕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각자가 관심을 갖고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중학생부터 50대까지 성별에 관계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깊게 파고들고 그러한 정보들을 혼자서 숨겨두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나눔을 통해서 행복과 만족감을 느낀다는 정서는
교갤에서 노시는 많은 분들이 강하게 공유하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정서가 덕질을 하는 당사자뿐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있음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예를들어 교갤에서 활동하는 교갤러들이 가볍게 던지는 노선에 관한 의견이나 버스에 관한 지식공유가
단순히 교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갤에서 활동하는 교통과 공무원들이 눈팅을 하다가
구나 시에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도입해서 유익을 가져오는 것 등등 말이죠.
교갤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그러한 행위들이 사회에 이런저런 영향력을 준다는 것을 알게되니
교갤에서 노는게 더 즐거워지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교갤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정보와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 토론을 하며
많은 지식들을 습득해서 이러한 지식과 정보들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의 인프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갤에서 덕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취미가 있다는건 소중한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