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장양리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시설) 결정(변경)을 지난 10일 고시했다.
현재 장양리 공영차고지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배차간격이 길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관련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2027년까지 국비·도비·시비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차고지와 인접한 부지(9,599㎡)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버스 110대 규모의 주차공간과 액화수소충전소, 정비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의 주요 내용은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지) 부지를 기존 17,113㎡에서 26,712㎡로 9,599㎡ 확대하고, 해당 부지의 용도지역을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한 뒤 주민 열람,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지난달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원안대로 통과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장양리 버스공영차고지 확장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시성이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dc official Ap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