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개발 사회는 남자들이 멀쩡한 일자리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여자들이
억척어멈으로 살아가기 마련이다. 만약 멀끔한 일자리가 있는 남자라면
결혼해도 끊임없이 여자들이 달라 붙는다. 일자리가 멀끔하고 인물까지
좀 괜찮으면 둘째 첩은 기본이고 셋째 넷째 마누라까지 생기는 게 가난한
사회에서의 결혼 생활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유명 연예인들만 봐도 70대 이상 남자 연예인들 중에 첩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인의 아버지가 군인으로 연금
좀 받고 통장 일을 해서 용돈 벌이나 하던 사람이 있는데 그래 봤자 겨우
기초생활수급자 보조금 정도밖에 돈을 못 벌었지만 본처가 아들 못 낳는다
고 첩까지 둬서 애를 하나 놨고 애는 낳지 않은 여자들이 여럿 있었다.
가난한 사회는 이렇게 일자리 있는 남자가 귀한 거다. 이런 사회에서 남자가
직업이 있다는 것의 의미는 "나와 자식은 내가 벌어서 먹이면 되지만 남편
용돈은 안 줘도 되는 거잖아"란 효용성 때문에 인기가 있는 거다.
아니 용돈 안 주는 게 좋다면 굳이 첩살이까지 해 가며 남자를 붙잡아야 해?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전 글에 썼듯이 남자의 그늘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주 간단한 공공 업무에서부터 내가 돈주고 부리는 사람들한테까지 무시를
당하니까 반드시 든든한 남자의 그늘이 필요한 게 저개발 사회의 삶이다.
인조이 필리핀을 보면 집 안에서 부리는 아떼들 월급과 명령할 게 있으면
꼭 인조이가 마누라한테 "아떼들 좀 불러봐"라고 시키고 인조이 마누라가 아떼
부르고 인조이가 아떼들한테 명령 하달한다. 인조이가 필리핀 사회에 대한 이
해도가 높아서도 이렇게 하는 것일 수 있지만 사실 인조이 마누라가 이렇게 해
야 한다고 시킨 걸 거다. 왜냐 그렇게 보고 자랐을테니까.
같은 여자가 아떼한테 잔소릴 해대고 읍박 지르고 하면 아떼는 자기 남편이나
남동생 오빠 삼촌한테 꼰질러서 여자 집주인이 해꼬지 당할 수도 있는 거다.
그래서 반드시 아떼가 동원할 수 있는 남자들 보다 훨씬 힘이 쎄고 권위가 있
는 남자 주인이 명령을 해야 아떼들 조차도 억하심정을 품지 않는 거다.
우리의 주인공 ㄱㅁㄷ이 진진 이전에 여러 아떼들과 문제가 많았었다. 갸들이
푼돈을 훔치거나 작은 말썽을 일으키고 도망간 이유는 아떼들 인성이 문제라기
보다는 이 집 안의 권위 체계가 엉망이라서 견딜 수 없던 거다. ㄱㅁㄷ은 뒤에
물러 나 있고 ㅌㄴ가 자기들 관리해야 아떼들이 반항심이 들지 않고 마음이 편
안해 지는 걸 ㄱㅁㄷ은 그렇게 오래 필리핀에 살았어도 이해를 못 한 거다.
그럼 ㅌㄴ가 ㄱㅁㄷ에게 "필리핀 사회에선 남자 주인이 대장 노릇해야 하는 거야"
라고 말을 하지 않았을까? 그랬을 수도 있고 해도 ㄱㅁㄷ 대가리가 모자라서 못 알
아먹었을 수도 있고 어쨌건 필리핀 놈이 자기 보다 높은 권위를 갖는 게 불리하다
는 되도 않는 의심병 갖고 ㅌㄴ한테 권위를 넘겨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
어찌됐건 ㅌㄴ가 ㄱㅁㄷ 일가의 대장이 되어야 말썽이 없고 모두 편안한 삶을 영유
할 수 있는데 되바라진 성격의 ㄱㅁㄷ이 지금 위계 질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이런 저개발 사회 남자의 몸값이 높은 곳에서 ㄱㅁㄷ 같은 게임
파괴자가 등장했을 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1. 일단 ㅌㄴ는 반드시 첩이 있다. 지금도 있을 수 있고 아직은 첩으로 삼지 않았지만
첩이 되고 싶은 대상자들이 줄을 서 있다. 왜냐면 멀쩡한 집을 갖고 차 끌고 다니는
사람이니까 앞에 말한대로 "ㅌㄴ 그늘에 있으면 ㅌㄴ 용돈은 안 줘도 되겠군" 싶으니까
달라붙는 거다.
그래서 피나이티비 마누라가 볼품이 없는 피나이한테 그렇게까지 집착하는 거다. 인물
이 중요한 게 아니라 소득이 있는 남자라는 게 중요하니까.
암튼 누군가 달라붙으면 그 여자의 인물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도와주고 싶은 선의
를 갖고 관계가 시작된다. ㅌㄴ가 자주 가는 마켓이나 식당 등등에서 일하는 싱글맘이
사장이나 손님한테 부당한 일을 당했는데 ㅌㄴ한테 대신 해결해 달라고 부탁하는 식
으로 시작하는 거다. 그럼 ㅌㄴ 입장에선 불쌍한 여자를 위해서 말 한 마디 해줄 수 있
는 거고, 싱글맘한테 함부로 했던 필리핀 사람 입장에선 깔끔하고 입고 차 끌고 다니
는 남자가 점잖게 올바른 소릴 하면 죽자사자 싸울 수도 없으니 싱글맘이 원하던 일이
해결이 된다.
그럼 싱글맘은 ㅌㄴ를 미래의 부조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실력남으로 인식하고 그렇게
남녀 관계가 시작되는 거다.
이런 일은 과거 ㄱㅁㄷ 영상에 나왔던 ㅌㄴ의 친구라고 하는 대학도 나오고 돈도 잘 버
는 여자들한테도 마찬가지다. 그런 상류층 여자들도 자기가 그늘에 들어갈 능력있는
남자랑 맺어지지 못 하고 나이가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기혼자의 그늘이라도 필요로 하고
정기적으로 출근하는 다른 동창들은 연락하고 만나기도 어렵지만 하루 종일 놀고 있는
ㅌㄴ와는 관계를 맺기 쉬운 거다.
그러니까 필리핀 사회에서 ㅌㄴ 같은 입장의 남자가 첩이 없다는 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ㅌㄴ가 현재 첩이 없다면 아직 젊어서다. 원래 저개발 사회일수록
특히 남자가 젊어 보이는 건 좋은 게 아니라 나쁜 거다. 토니가 40대가 넘어가면 100%
첩이 생길 수밖에 없다.
2. 남편이 첩이 있을 때 마누라는 어떻게 될까?
서구 사회가 헤어진 전남편하고 잘 지내는 걸 사람들이 잘 이해 못 하는데 우리나라
70년대 80년대까지도 전남편한테 이혼한 마누라가 잘 했었다. 서구가 사실 대단히
권위주의적 전통과 남성 우월주의가 뿌리가 깊어서 이혼한 마누라가 전남편의 권위
를 인정해 주기 때문에 헤어진 부부 사이가 철천지 원수는 안 되는 거다.
막말로 서구에서 이혼한 여자가 전남편 뒷담화 하고 다니면 우리나라 전남편은 자식
들 걱정 때문에 ㄱㅁㄷ 영상에다가 댓글도 하나 떳떳하게 못 달지만 서양 놈들은 총
들고 찾아가서 자식들까지 싹 죽여버릴지도 모르니까 전마누라들이 헤어졌지만
잠시 남편이었던 남자의 존재를 존중해 주는 거다. 우리는 헤어진 부부가 서로 디스
하는 미국 예능만 기억하지만 그 전에는 매맞는 마누라가 남편을 용서하는 예능이
서양에 아주 흔한 포멧이었다.
암튼... 필리핀 사회를 잘 이해하는 ㄱㅁㄷ이라면 ㅌㄴ가 첩이 있을 때 그 첩한테도
잘해야 한다. 왜냐 첩 문제로 부부싸움 하면 ㅌㄴ가 첩한테 가버릴테니까. 알량한
재산을 ㄱㅁㄷ이 다 갖고 있어서 도망 안갈 것 같지만, 첩 입장에선 자기가 먹여 살
려도 남편이 자기한테 온다면 환영이다. 더군다나 그 남편이 한 때 선원이기까지
했잖아? 만약 첩이 델꼬 살면서 형편이 어려우면 남편이 뒤늦게 철들어서 배를 탈
수도 있는 일이니까.
그런데 되바라진 ㄱㅁㄷ이 ㅌㄴ를 갈굴 확률이 대단히 높지 않냐? 그럼 나이먹어
남편 빼앗기고 외국인으로 필리핀 내 갖고 있는 재산 제대로 지키지도 못 하고 재수
나쁘면 빈털털이가 돼서 나이 쉰 넘어서 한국에 들어와야 할 수도 있는 거다.
그나마 50대 초반에 이 사건이 터져서 한국에 들어오면 아무리 ㄱㅁㄷ이 게을러터졌
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식당 일부터 시작해서 10년 하면 웬만한 집 한 채 갖고 연
금도 조금 넣었을 테고 60 넘어선 큰 돈 벌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겠지. 문제는 ㄱㅁㄷ
이 외국인 여자 버프에 취해서 ㅌㄴ가 첩이 있다는 걸 눈치 채지 못 하고 60대 다 돼
서 알게 됐을 때 일이야. 이 때는 이미 ㅌㄴ가 실질적 주인이 돼서 오히려 ㄱㅁㄷ이
첩질하는 기분이 들게 살게 된다.
"아냐 ㅌㄴ가 꼭 그렇게 된 다는게 아니잖아? 그럴 수도 있다는 거잖아?"라고 ㄱㅁㄷ이
생각하면 오산이다. ㅌㄴ가 여색을 밝혀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니까. 멀끔한 직업이
있다는 것만으로 필리핀에선 첩으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천지인게 문제야.
그래서 ㄱㅁㄷ이 지금이라도 편집자 한 명 구해서 유튜브에 투자하는 시간 줄여서
ㅌㄴ를 감시하고 유혹에 빠지지 않게 단속하고 가장으로서 권위를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지 않으면 99% 확률로 5년 이내에 누가 본처고 누가 첩이 되느냐로 괜히 불쌍한
필리핀 여자랑 머리끄쟁이 잡고 싸우게 된다.
피나이티비 마누라가 내추럴 본 미저리라서 피나이를 그렇게 단속하는 게 아냐.
3. 그럼 자식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두 아들은 걱정할 거 없다. 어쨌건 아버지가 한국에서 좋은 직장 다니고 나중 연금도 잘
받을테고 또 친할머니 할아버지도 있지 않겠냐? 두 아들의 아버지가 책임감이 있으면
중학교 3학년부터는 한국에 델꼬 와야 한다. 사실 이 때도 늦지만 중 3 때라도 한국에서
공부 시작하면 인서울도 가능할 수 있으니까. 되도 않게 외국생활 전형으로 명문대 들어
갈 생각은 포기해야 한다. 그런 집은 엄마들이 극성스럽게 교육에 올인해서 가능한 거지
자식 교육에 ㄱㅁㄷ처럼 무관심 하면 외국 생활 좀 했다고 인서울 되는 게 아니다.
요새 인서울 되는 게 얼마나 어렵냐면. 지인이 최근에 딸을 동국대에 보냈는데 주위 사람
들한테 다들 축하 받고 으슥대고 다니더라. 그 사람이 사는 동네가 대치동인데 말이다.
대치동에 산다고 다 스카이 보내겠냐? 어차피 한 반에 30명이면 2,3명만 스카이 가는 거야.
대치동도 말야. 그런데 필리핀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 한국에 웬만한 대학에 들어가겠냐?
필리핀 명문대라도 들어가면 좋지만 필리핀도 부유층들은 교육에 영혼을 바친 사람들이라
아무나 못 들어가고 전형이 다양하니까 명문대 간판만 보고 덜컹 컨설턴트한테 돈 쥐어줘
봤자 필리핀 대기업에 입사 원서도 못 넣을 전형으로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간단한 게 아니
다.
암튼 두 아들은 아버지와 조부모가 있으니까 어케든 하겠지.
문제는 ㅇㄴ다. ㄱㅁㄷ은 ㅇㄴ 안 예쁘단 말에 민감한 거 같은데, 사실 애가 예쁘면 또 얼마
나 예쁘고 안 예쁘다고 해도 얼마나 안 예쁘겠냐? ㅇㄴ 외모평 나오는 건 ㅇㄴ 인물평이
아니라 엄마가 얼마나 딸한테 관심이 있느냐를 비판하는 거다.
아들만 둘 있는데 막내가 딸이면 얼마나 예쁘겠냐? 이런 집들 많은데 인물이 어떻건 이런
막내 딸은 얼굴이 헐 정도로 치장해 주느라 바쁘다.
더군다나 필리핀도 중상류층들은 애들 교육에 관심이 많고 필리핀이 영유아 출판 시장도
결코 작지 않다. 난 지금까지 살면서 ㅇㄴ 나이에 집 안에 그림책 하나 없는 걸 본 적이 없다.
없이 사는 사람들이야 5세 이전에 애기한테 투자해 봤자 기억도 못 한다고 돈 아끼는 거지
영국이 경제 위기 때마다 영유아한테 교육투자비를 늘려왔다. 애기 아직 돌도 안 됐는데
집집 마다 영유아용 동화책 몇 질 씩 쌓아놓는 게 부질없는 짓이 아니라 다 그게 효과가 있
으니까 하는 거다. 그런 거 안 하고 집에서 잘 가르치는 현명한 엄마들도 있지만 그런 엄마
들은 워낙 배움이 많아서 자기 나름의 교육 철학을 갖고 있으니까 그런 거고 ㄱㅁㄷ한테는
해당되지 않겠지.
ㅇㄴ의 미래는 ㄱㅁㄷ이 미래에 맞닥트릴 ㅌㄴ의 첩 문제와 연관된다. 첩 문제가 빨리 터져서
ㄱㅁㄷ이 그나마 젊은 나이에 한국에 들어와서 ㅇㄴ 키우면 필리핀 경험과 필리핀에 근거지
도 있는 다중 문화를 경험한 청년으로 성장하겠지만 지금 이 상태의 ㄱㅁㄷ 정신머리에서 자
라면 죽도 밥도 아닌 꼴이 된다.
딸한테 엄마가 해줄 인생 교훈이란 게 이런 거 아니겠냐.
"보면 필리핀 사회는 계급이 다 있다. 엄마는 상류층으로 마담으로 불려. 그러니까 니가 다니
는 저가의 사립학교 애들한테도 넌 절대 지면 안되는 거야. 넌 한국인이잖아. 넌 니 반 친구
들과 달리 상류층인 거야"
이런 되도 않는 헛소릴 듣고 자라는 애가 필리핀 사회에 대한 이해와 존경심이 있겠냐 그렇
다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있겠냐? 그러니까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ㅌㄴ
한테 소박 맞고 한국에 엄마랑 같이 들어오기 전에는 ㅇㄴ의 미래는 좀 그럴 것 같다. ㄷㄷㄷ
흐미 숨차네 너무 길었어요 ㅠ ㅠ ㅠ
글의 힘은 강하다 라는 말을 느끼게 해 주네요 진짜가 나타난 거 같아서 리스펙트 할 정도네요 긴 글 재밌게 읽고가요
헛소리를 정성스럽게도 써논거보니 진짜 병이 깊구나 쯧쯧쯧
어떤 부분이 헛소리인가요? 지적해 보시죠.
다 정확한 말인데
진짜 이정도면 병인데.. 뇌내망상으로 이렇게 긴 글을 싸지르는 게 대단하기도 하고..?
ㄱㅁㄷ 60대되면 80대 할배들한테 사진보내고 쪼옥하면 안되겠냐? 성모할배가 그 때까지 안죽고 살아있으면 받아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내들이 남편이 바람 났을 때 화나는 이유는 의외로 배신 때문이 아니라 남편의 첩의 외모나 교양, 직업이나 학벌이 자기와 비교해서 한참 모자라 보여서 자존심 상하고 남편이 저 수준 여자밖에 못 꼬시는 모자란 놈인가 싶어서 더 분노하는 거다. 그래서 좀 어처구니 없지만 남편이나 자기 보다 조건이 훨 좋은 여자랑 바람 나면 마누라는 상황이 이해가 돼서 스트레
스를 덜 받는다. 그러니까 ㄱㅁㄷ이 나이 60에 꼬실 수 있는 남자 80대의 수준도 딱 정해졌다 볼 수 있다. 80대 할매가 납득될 만큼 ㄱㅁㄷ이 멋진 첩이 되겠냐? 80 할매도 화딱지 낼 천박한 여자가 꼬실 수 있는 80대 할배 수준은 거기서 거기인 거다. 거기다 80대 할배가 진짜 능력 있음 마누라들이 죽어도 포기 안 한다. 변양균 마누라가 딸뻘인 신정
아와 그짓을 했어도 참고 살잖냐. 그러니까 나이만 어리다고 본처 밀어내는 건 쉽지 않고 가슴골 사진으로 남자 낚아봤자 생활비 받아내는 건 불가능하고 외식비나 세간살이 장만 할 정도 받고 성모 할배처럼 분란만 일으키고 끝나겠지. 사료회사 할배처럼 첩 둘법한 능력자는 마누라한테 철저히 단속 당하는 거고...
고맙다
오오 멋진글
망상이 너무 길다
나도 김마담 극혐하지만, 이거 필리핀을 잘 모르고 쓴 부분이 너무 많은데... 필리핀 여자들 질투를 직접 안 겪어봐서 그런거 같은데, 첩살이라니, 다른 여자 있는거 알면 죽이려고 난리날 텐데, 무슨 시대에서 살다 오신지 모르겠다. 남자가 밥벌이라도 하면 여자들이 꼬인다는건 어디 뇌피셜인지 모르겠다. 내가 필리핀 살면서 느끼는 건데, 필리핀 남자들은 "외모"가 무기다. 좀만 멀끔하게 생겨도 걔 하나 먹여 살리려는 여자들 많다.. 심지어 남자가 밖에 나가 일하는거 자체를 싫어할 정도로. 김마담은 토니가 딴 살림 차려서 차이는 경우도 가능성이 있겠지만, 어느 순간 본인이 현타가 올 거다. 지금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8살 연하 남편이 실은 철딱서니없는 필리핀 남자애 하나 지가 먹이고 입혀가면서 키운다는 걸.
그리고 본인에게 분명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옆에 있는 남편이라는 작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 본인이 다 꾸려나가서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될 거다. 그리고 외국인 전형으로 대학 들어가는거, 외국인 전형으로 서울 4년제 명문대학 입학 자체는 꽤 쉬운 편이다, 분명 수능쳐서 들어가는 한국 재학생보다, 문제는 그 명문대 들어갈만큼 공부한 일반 학생들과 대학교 내에서 같은 수업을 들을 수준 자체가 안된다. 내가 아는 화교 자녀들도 다 대학 좋은데 보내놓고, 10년 지나도 졸업은 못하고 등록금만 날리는거 깨닫고 최근에는 진짜 고등학교 때 공부 열심히 한 자녀 아니면 아예 보내지도 않더라
이분도 맞는 글 올려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