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는 오타루 일정인데 이거 다 써갈쯤에 뒤로가기 잘못눌러서 다 날렸따. 빡치니까 최대한 간략하게 사진위주로 올림
숙소앞 바리스타트 커피 한국에서도 나름 유명하더라 북해도산 우유를 커피에 섞어줌. 존맛 개꼬소함.
오타루에선 스시가 유명하대서 미슐랭맛집 두곳 예악해볼랬는데 하나는 휴일이고 하나는 혼밥충은 예약 안받는다더라 ㅠㅠ
그래서 이상하게 치킨이 유명한곳이 있대서 가봤는데 빼박 한국 옛날치킨임 ㅋㅋ 조금 더 촉촉하더라. 이것두 존맛.
오타루엔 또 유명한 디저트가게가 많이 있어서 대표적 3곳인 롯카테이 키카타로 르타오 다 들려봄
롯카테이에선 버터샌드+아이스크림 르타오에선 치즈케이크+얼그레이 시켜먹음. 키카타로는 바훔쿠헨이 유명한데 나는 좀 별로더라.
여긴 오타루에서 나름 유명한 오르골당. 일본에서 왠만큼 유명한 노래는 다 오르골로 있더라 ㅎㄷㄷ
나도 너의이름은 노래 하나 샀음. 근데 랏도 이개새끼들 최근에 우익 터졌다매. 씨이이이발 앨범 1집빼고 다 사놨는데 ㅠㅠ
해가 질랑말랑 하니까 날이 너무 이뻐지더라. 푸른 색이 온 세상을 감싸는 느낌? 오묘하니 좋았음
막 걷다보니 술이 땡겨서 수제맥주집 옴. 아마도 독일인 아재가 맥주기계 만지고 있더라. 신기했음 ㅋㅋ
소시지와 맥주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딱 술먹고 나오니까 야경이쁜 시간이더라. 약간 푸른빛 감도는 야경. 술취해서 기분좋다고 막 흥얼거리면서 걸어댕김. 주변에서 미친놈보듯이 했을듯.ㅎㅎ;;
삿포로 돌아갈때 오타루 떠나기 아쉬워서 역도 좀 찍음. 근데 열차 사진 잘찍지 않음? 개인적으로 이번여행 내 베스트샷이라고 생각함. 자랑하고싶었음 ㅎㅎ
삿포로 도착해서 일루미네이션? 한번 찍어봄. 첫날 폰으로 찍으니까 넘모 흔들려서 삼각대 들고 각잡고 찍어봄. 실제로 보는게 훨 이뻤음.
삿포로 마지막날인데 그냥 자기 아쉬워서 징기스칸 한번 더 먹자고 생각해서 원래는 다루마 또 갈랬음.
근데 몬가 똑같은데 두번가기 그래서 구글링해서 한국 리뷰 딱 하나 있는 징기스칸 집 챌린지 해봄.
와 근데 가니까 완전 로컬식당임. 관광객 제로에 일본 손님만 2테이블 이었는데 첨에 개뻘쭘했음;;
그래 쭈뼛쭈뼛 앉아서 멍때리니까 옆에 일본인 아재가 막 음식 시키는거 설명해주고 윗옷 냄새 안배기게 비닐봉다리도 챙겨주더라.
그래 고기굽기 시작하니까 옆자리 아재가 나보고 영어로 대화 가능하냐고 자기 아들이랑 대화붙이는데 갸는 미국 유학갔다왔다고 하더라 ;;
안이 근데 영어 어버버하면서 대화할라니까 너무 답답해서 일본어로 답하니까 아재 깜놀. 주인아조시도 덩달아 깜놀함 ㅋㅋ
막 그러면서 말이 트여서 옆자리랑 주인아조시랑 영어 일본어 섞어서 노가리 까는데 아무내용 없는데 너무 재밌더라 ㅎㅎ
오랜 꿈이 로컬식당에서 현지인이랑 노가리까면서 식사하는거였는데 꿈 하나 이뤄서 너무 행복했따 ㅠㅠ
유쾌했던 주인아조시네 부부.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ㅠㅠ
정확한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징기스칸 다이이치? 뭐 그랬었음 일본어 가능자는 기회되면 함 가보는것도 좋을거같음
숙소가는길 야경 몇장찍고 이날도 끝남. 북해도 여행중에선 이날이 젤 기억에 남는거같음. 정말 만족스런 하루였음
징기스칸 존맛탱
징기스칸이 맛있다고...그냥 기분탓 저거 구울때 날리는 기름 생각하면.... 그냥 삼겹살이 긋 아니면 태국에 저런 불판에 굽는 고기뷔페가 진짜 갑 무제한 8000원 정도...치앙마이 가 최고 - dc App
기타카로? 바움쿠헨 하나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존맛탱. 슈도 개꿀인데 안먹음?
한겨울에 얼마나 춥나요?? 12월 1월 2월의 낮기온과 밤기온이 알고싶네요.
영상 3도 영하8도였어요
진짜 사진 예쁘네 담에도 여행기 올려주세욥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