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얼리체크인 안되니까 짐 맡기러 갔는데 외국인인 거 뻔히 알면서 끝까지 속사포로 일본어 쓰더라 시발새끼가ㅉ 짜증나서 일본어 못한다고 하는데도 끝까지 일본어ㅅㅂ 표정 존나 도도함 ㅋㅋ 나이 사오십은 처먹은 새끼가 ㅉㅉ 구글리뷰에 외국인한테 좆같이 군다는 외국인들의 리뷰가 꽤 있어서 거를까하다가 새건물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서 이용했는데 가봤던 모든 일본호텔 통틀어서 대응은 최악이었음

그래도 밤에 체크인 할 때는 아가리 똥내나는 여직원이 열심히 영어써주더라.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출국장 검색대에서 공항직원 새끼도 끝까지 일본어ㅋㅋㅋ 어휴 병신들 진짜 ㅋㅋ 

팔들으라고 해서 팔들고 있으니까 또 일본어로 존나 뭐라뭐라고 함 ㅋㅋㅋ 분위기상 한바퀴 돌으라는 거 같아서 니가 하는 말 못알아 듣겠다고 한바퀴 돌으라고? 영어로 하니까 이새끼가 나 딱 처다보더니 갑자기 내몸을 수색해야겠대 시발놈이 ㅋㅋㅋㅋ 고추 옆부분 존나게 쓸더니 또 일본어 시발놈 ㅋㅋㅋㅋ 그러니까 뒤에 있던 사수 여직원이 자신있게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원헌드레드식스티"라고 함 여기서 터졌음ㅋㅋㅋㅋㅋㅋ 내몸 수색하던 그찐따같은 새끼도 그걸 또 따라서 말하더라 ㅋㅋ 원헌드레드식스티 존나 인상깊었다. 어휴 병신들 시팔


그래도 혼자서 낮술하고 있을 때 만난 일본 아저씨랑 친구먹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다. 2차까지 갔는데 내가 낸다고 해도 기어코 술값 다 내주고 그동네 토박이라고 관광도 시켜주고 갑자기 일본이 과거에 못된 짓 해서 미안하다고 두번이나 고개숙여서 사과하더라 내가 미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 

헤어지고 나서 저녁에 다른 동네 술집들어갔는데 사장님이 한국빠라서 나한테 서비스도 주고 뒤에 들어온 재일교포3세 여친 있다는 내또래 남자는 나한테 안주 쏘길래 나도 술쏘고, 친해짐 

담배는 하이라이트를 피더라. 내가 출국 전에 혹시나 한국똥담배 피고 싶을지 몰라서 디스플러스 한갑사서 들고 다녔는데 그거랑 비슷한 똥담배라고 설명하면서 선물이라고 주니까 예의상 하는 말이겠지만 펴보고 하이라트보다 맛있다고 함ㅋㅋ 아무튼 혼자하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재미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