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첫직장이 중요하다고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이는 매우 맞고 옳은 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본취업할 때 사람들이 당장의 취업이 힘드니까
타협해서 파견이나, si, 한국계로 가는걸 자주 보는데요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하죠
좀 3년 하다가 파견,si,한국계 손절해야지

하지만 그게 계속 쭈우우욱 갑니다

si로 시작하면 si 전전하고
파견으로 시작하면 파견을 전전하고
한국계로 시작하면 한국계를 전전하고

사람은 자신이 겪은게 익숙하고 안전하기에
그것을 선호해서 반복하는 것도 있지만서도
결정적인거는 지식이나 경험이 그것에 편중됩니다

si로 시작하면 아는게 si가 필요로 하는 지식이고
파견으로 시작하면 아는게 파견이 필요로 하는 지식이고
한국계로 시작하면 아는게 한국계가 필요로하는 지식이죠

결과, 점점 더 벗어나기가 힘들고
자신이 경험해본거 내에서 빙빙 돌게되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 첫취업이 기업내 자사개발이었는데
두번째, 세번째 직장 전부 자사개발입니다

아는게 자사개발뿐이고 고객이라는걸 만나본 적이 없으니
고객을 안만나고 자사에 틀어박혀서 하는 업무의 직장만
면접에서 통과하고 그렇게 계속 일하게 되더군요

첫직장이 중요한 이유가 첫방향성의 제시라고 생각합니다

첫직장은 매우 신중하게 고르는게 맞고
나중에 커버쳐야지, 손절해야지 하고
지금 취업이 힘들다고 합리화하고 타협하는 순간
그 미래가 꼬여버리는 상황이 올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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