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앉자마자 옆자리에 일본여자한테 말걸더라고.

몇살이냐, 어디가냐, 좋아하는 음식뭐냐 등등

근데 일본어를 못해서 영어로 질문하는데 발음이 엄청 구려. (스시녀가 영어 더 잘하더라 ㅋㅋ)

한참 떠들다가 조용하길래 봤더니, 스시녀가 이어폰 꽂고 상대를 안해주고 있음 ㅋㅋㅋ

제주항공이라서 간사이 2터미널에서 내렸는데, 내려서 입국장으로 들어가는 도중에도 스시녀 옆에 붙어 따라다니면서 말거는데

보는 사람이 창피해질정도...

일본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 김치남은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게 들이댔을까.

얼굴도 솔직히 평범하게 못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