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안이라 유럽땅은 못밟아 봤어도 초등학생 언저리부터 1년에 1번씩은 꼭 해외로 나갔거든.
동남아, 중국, 대만, 홍콩(그땐 중국 아니였음), 일본정도 다녔는데
물론 너무 대중화된 관광지에 간거긴 해도
어릴때부터 너무 당연히 여행을 간다고 하면 부모님이 알아본 항공권, 숙소, 여행지를 가는거였고
내가 알아본적은 없어도 당연히 여행을 가려면 항공권, 숙소, 여행지를 직접 알아봐야 하는거구나... 라고 보고 자라니
20살 넘고 여행을 혼자가면서도 패키지라는걸 생각해본적이 아예 없는데
나이 드셔서, 젊을때 안해봐서 그런거 할줄 모르는 어른들도 분명 계시거든.
가까운 이모, 이모부중에도 그런거 할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근데 지금 2030들이 패키지 다니는 비율은 많지 않겠지??
아니면 애초에 패키지가 체질에 맞나??
난 누가 나한테 일어날 시간, 언제까지와라 이런걸 시키는게 짜증나서 못가겠음.
동남아면 저녁늦게 맥주먹고 한발빼고 놀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빗치(beach)에 가서 다시 바다를 보는게 일상이고
일본이면 주요 관광지, 맛집탐방하는게 다일텐데 굳이 패키지로??
가는 이유가 머임
유럽은 안가봐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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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어느 가난한 집이 1년에 한번 해외를 나가냐
유럽은 다 돌길이고 그걸 다 캐리어 끌고 다니는게 지옥임 그냥 도시위주로 갈거면 괜찮은데 3-4개국 돌려면 패키지가 효율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