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풀뽑다, 나나니 벌인지, 땅벌인지,  한마리를  만났어요.

제 몸의  세배쯤 되는  벌레를 잡아가지고, 온힘을 다해 끌고  가네요.

땅속에  미리 파놓은 굴을 뚜껑을  열고는  그 속으로 벌레를 끌고  들어가는 모습을

한 참이나  들여다  보았어요.  파브르 곤충기를 떠 올리며....
 
열심히  사는 벌이여,  농약을 피해서  오래 오래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