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 슬슬 나갔더니 예쁜 벚꽃 열매도 보이고... 이름 기억 안나는 꽃도 첫 인사로 반기네요. 그리고 달랑 하나의 부처꽃이 멀리서 손짓으로 발을 멈추게 하고 여기 저기서 금계국이 살랑거리는 제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벗찌가 익어가네요. 물가 풍경이 늘 좋아요. 나는 왜 그런지 물을 보면 풍덩 뛰어들고 싶어요.ㅎㅎ
전생이 인어공주 셨나봐요...전 물을 무척 무서워 했는데 똑딱이랑 친해지면서 덩달아 물과도 친해 졌지만 풍덩은 여전히 무섭답니다.
사진 정말 잘찍으시는것같아요
야심한 밤에 사진 잘 구경 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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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꽃을 자주 올려 주시는데 다음에 길가다 만나면 아는체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