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이 곳엘 들르지 못해서
지금 밀린 숙제 막 끝냈습니다.
어제는 새만금으로해서 전북 부안에 있는 내소사까지 갔다왔습니다.
내소사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왠 처자가 쭈그리고 앉아 사진을 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가가 무슨 꽃이냐고 물었더니 아주 불친절하게 대하더군요.
속으로 괘씸하긴 했지만 꽃사랑하는 사람이라 혹시 꽃들을 상하게 할 사람으로
보여서 그랬으려니 하고 좀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몇 컷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