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우리집에 온 행운목

지난 3월에 처음 꽃을 피우더니 이번에 두번째 꽃을 피웠습니다.


2010년 6월 1일에 찍은 사진
 





꽃대가 점점 올라오죠? 6월 4일자 사진이네요.






6월 11일
드디어 꽃을 피울 준비를 합니다.





6월 12일
이제 준비는 끝났다.ㅋㅋ





6월 13일
드디어 꽃이 피기시작하네요.




첫날이라 몇 송이 안 폈어요.





그래도 이 적은 수의 꽃들이 내뿜은 향기는 완전ㄷㄷㄷㄷㄷ





6월 14일
개화 2일차입니다.


아침에 보면
전날 피었던 꽃은 이렇게 져서 비틀러져요.





오후 5시가 넘어가면 슬슬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어제랑 정말 다르죠.ㅋ




이것들이 내뿜는 향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향이 굉장히 진하고 매혹적입니다.ㅋ





현관문만 열면
신여사의 표현을 빌자면
\"냄새가 진동\"-_-을 합니다.ㅋㅋㅋ





밖에 있어도 이 정도니 실내에 있던 3월에는 어땠겠어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줘야 했지 말입니다.
향이 너무 강해서요.ㅋㅋㅋ





겁없이 꽃에 코를 들이댔다간 움찔~하게 됩니다.ㅋ






6월 15일
개화 3일차


집에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적당한 시간에 사진을 못 찍었네요.
흔들이긴 했지만 왠지 맘에 들어서 살려놓은 사진.ㅋㅋ





이날도 많이 폈네요.ㅋ






6월 16일
개화 4일차

이른 아침에 찍어봤어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서





아직 비틀어지기 전인 거 같네요.





이것도 나름 매력있군요.ㅋ






6월 17일
개화 5일차


여전히 많이 피네요.ㅋ





한 번 폈던 꽃들이 지면서 잎이 지저분해지고 있어요.ㅋ





정말 탐스럽네요.ㅋ






끈적끈적한 꿀이 많이 떨어져서
실내에 뒀을 때는 엄마가 승질내면서 청소를 하셨는데
밖에다 두니 꿀이 떨어지든 말든 냅두시네요.ㅋㅋㅋㅋ





6월 20일
개화 8일차

몰골(?)이 처참하네요.ㅋㅋㅋ





대부분의 꽃잎들이 비틀어진 와중에도 몇 개가 제 역할을 다 하네요.





겨우 이 정도 꽃으로도 향은 강해요.





지난 번엔 딱 열흘간 폈었는데....
이게 마지막 꽃인 거 같았네요.




그런데



6월 21일
개화 9일차


이런 상태에서


 





마지막 한 송이가 꽃을 피웠지 말입니다.ㅋㅋ





마지막 행운목꽃의 위엄.jpg



이렇게 두번째 행운목꽃이
9일간의 화려한 여정이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ㅋ


행운목꽃과 함께한 9일간 참 재밌었습니다.ㅋㅋ


이제 또 언제쯤 우리집에서 행운목꽃을 볼 수 있을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