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진 않지만 작고 연약한 모습에서 연민을 느끼게 하는 고들빼기.
흰나비 무꽃에...
어울리다가...
화려하지 않고 귀하지도 않지만 때론 이런 서민적인 흔한 꽃에서 애틋한 감정이 더욱 살아납니다.
그 생김새에서부터 한국인의 심성을 닮아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는 꽃.
밟혀도 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것이...우리네 한민족의 역사를 보는 듯 합니다.
묵묵히 살아오던 우리 민초들과 애환을 같이 해서인지, 서민들이 즐겨쓰던 패랭이와 똑같은 모습으로 피어나 더욱 정감이 가는 우리꽃.
고운 흰무꽃에 흔나비들의 랑데뷰...멋집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힘드셨죠? 수수한 우리네 꽃들과 함께 오심 반갑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눈에 선 한 가평산의 시원함도 짬짬이 보여주세요~~
초부님, 오랫만에 오시니, 더욱 반갑습니다. 저 야생의 패랭이는 저도 어렸을적에 풀섶에서 보고 오래 오래 기억나더라고요. 바쁘시더라도, 종종 소식 듣고 싶어요.
하얀 장다리꽃에 하얀나비가 돋보이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곱게 담겼습니다. 키 큰 개망초에 작은 패랭이꽃이 함께하는 것도 어울리네요.
우아 나비 사진 +ㅂ+
오랜만에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어찌 지내시는지, 요즈음 가평의 꽃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