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뚱이엄마님이 과천 꽃시장에서 사오셨다는 바늘꽃 그리고 라일락 비슷한아이를검은 비닐을 피해서 담아봤습니다.오늘은 아침에 마음이 아픈일 있어서 - 뭐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카메라가 통 잡히질 않아 하루를 쉬었습니다.
분홍의 채송화와 바늘꽃 너무 멋집니다. 능소화와 쑥갓꽃도 예쁘구요. 그런데 라일락 닮았다는 꽃은 무슨꽃인지 알수가 없네요. 향기는 라일락같이 좋은가요
라일락 닮았다는 꽃은 꽃댕강나무 일겁니다. 뚱이맘님이 사왔다고 제게 자랑? 했으니까요. 늘어진 가지의 능소화 느낌이 참 좋네요. 사노라면 마음아픈 일도 즐거운 일도 많지요. 그래도 감당할수 있을맘큼 주신다는데..잊을수있으면 잊어야겠지요.
마음아픈일이라고 하시니, 웬지, 무슨 언짢은일이 있으셨나 걱정되네요. 저 꽃댕강나무와, 바늘꽃과, 그리고 분홍빛 낮달맞이는 내년을 바라보고 사왔는데, 우드맨님 사진으로보니, 지금도 이쁘네요.
흔히들 분홍바늘꽃이라 부르는 저 꽃의 이름은 홍접초랍니다. 분홍바늘꽃은 우리 들꽃이구요, 홍접초는 원예종이지만 꽃모양은 흡사하지만 꽃차례가 많이 달라서 금방 구분이 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무슨 꽃일까요? 티디팁스인가요? 아닌가...어쨌든 귀엽네요. 꽃을 보며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
채송화가 참 곱습니다. 꽃댕강나무도 한 깔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