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닷가로 가고 싶었는데
날씨가 사흘 굶은 넘 얼굴이라서 망서리는데
친구가 점심식사 하자고 전화를 했습니다.
지하철 타고 점심식사하러 갔다가
세 정거장을 땅이 꺼질세라 천천히 걸어오며
논둑에 핀 메꽃을 담았습니다.
julgi님 들으실만한 노래를 고르다가
사진 올리는 것이 늦었네요.
오늘밤에는 조용한 노래로 골랐습니다. ^^
한 때 소녀들을 설레게 했던
클리프 리처드의 음성입니다.
제목은 \"Visions\"입니다.
1 능소화
2
3 메꽃
4
5
모든 분들 평안하신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한결님께서 제게도 소녀 시절이 있었다는걸 일께워 주시네요. 까막득히 잊고 있었던 날들이 많았는데...고맙습니다.
늘어진 양반꽃이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 합니다. 나비가 없어 쫌 그렇지만요..
능소화꽃과, 클리프리처드의 노래,,..... 옛날 젊었을때는 클리프리처드를 안 좋아했는데, 오랫만에 들으니, 달콤하네요.
와우~~ 첫번째 샷.. 그림 같습니다. 한결님만이 만들수 있는 작품이지요.
능소화가 한 폭의 그림으로 걸렸습니다. 푸른 들에 메꽃과 환삼덩굴의 어울림도 그림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휴가 잘 보내고 계시지요?
능소화가 마치 하늘얘기를 담은 그림엽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