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채송화는 잠시 졸음에 겨운듯 꽃잎을 오므리고 기다리던 참나리가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능소화는 여전히 하늘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있고 이 곳도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개쉬땅나무엔 손님들이 너무 모여서 하얀 작은 꽃들이 금방 누렇게 변하네요. 오늘 안타까운건 보리수 그늘아래서 곱게 피어있던 원추리가 글쎄 허리가 부러져 쓰러져 있었습니다.
댓글 7
오늘도 김포소식을 전해 주시네요. 능소화는 항상 보아도 멋집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것도 원추리인가요? 꽃술이 예술입니다.
고래잡는작살(jdlee22)2010-07-13 19:47
오수를 즐기는듯한 채송화 표정이 몽환적이네요 . 표정뿐만 아니라 색감도 정말 맘에 듭니다.
julgi(julgi)2010-07-13 19:49
그렇게 예쁘게 매달렸던 보리수 열매가 이제는 안 보이네요. 올해는 자두도 다 떨어져서 하나도 못 먹어보겠어요.
뚱이엄마(jaya633)2010-07-13 20:11
채송화가 마치 지난 봄에 피었던 모란꽃의 축소판 같애요.
뚱이엄마(jaya633)2010-07-13 20:34
채송화가 정말 모란의 축소 같습니다. 능소화 멋지고요. 수줍은 듯 잎 속에 숨은 무궁화가 곱습니다.
한결..(124.56)2010-07-13 22:13
우드맨님 덕분에 김포소식을 잘 듣고 항상 멋진 작품 감상 잘하고 있습니다. 채송화와 참나리 색감이 아주 좋아요.
오늘도 김포소식을 전해 주시네요. 능소화는 항상 보아도 멋집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것도 원추리인가요? 꽃술이 예술입니다.
오수를 즐기는듯한 채송화 표정이 몽환적이네요 . 표정뿐만 아니라 색감도 정말 맘에 듭니다.
그렇게 예쁘게 매달렸던 보리수 열매가 이제는 안 보이네요. 올해는 자두도 다 떨어져서 하나도 못 먹어보겠어요.
채송화가 마치 지난 봄에 피었던 모란꽃의 축소판 같애요.
채송화가 정말 모란의 축소 같습니다. 능소화 멋지고요. 수줍은 듯 잎 속에 숨은 무궁화가 곱습니다.
우드맨님 덕분에 김포소식을 잘 듣고 항상 멋진 작품 감상 잘하고 있습니다. 채송화와 참나리 색감이 아주 좋아요.
한낮의 채송화꽃이 많이 덥나봅니다. 많이 더워 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