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담으며
내려다 보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려다보기만 하면 평면적이라 재미가 없습니다.
옆에서 보면 보이지 않던 꽃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꽃을 올려다 보는 이는 많지 않지만,
꽃을 올려다 볼 때 더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사는 일이 그렇습니다.
내려다 볼 때가 있고
옆에서 볼 때가 있고
올려다 볼 때가 있습니다.
어느 한 곳에 머물지 않고
경우에 따라 알맞게 보는 눈을 가지면
더욱 풍성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고운 밤 되시옵소서 ^^
1. 타래난초
2. 먼저 올리신 분들이 하 예쁘게 올리셨지만
3. 담아 온 것이니 올립니다. ^^;;
4. 솔나물
5. 한 걸음 물러서서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
6. 고삼
7. 패랭이
흐르는 곡은 \"Rivers Blue\"입니다.
보는 눈이 틀립니다. 그저 출석이나마 할려고 하는데 그것도 잘 안돼네요. 역시 너무 좋아요.
한걸음 물러서서 본 솔나물 모습이 더 아름답게 다가오는...세상살이도 그래야 하는데 마음은 늘 조급하고 그렇게 살아온 날들이 후회스럽네요. 이제라도 한발 물러선 자세로 좀 느긋하게 세상을 보렵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오늘의 피곤함을 내려놓습니다.
고운 사진 잘 봅니다. 휴가의 마지막 날 어찌 보내시렵니까? 이따 저녁에 식사나 할까요? 송도의 작살님도 부르고.... 또 오실분 계시려나요.. 송도에 갈매기살 맛있게 하는 집 아는데... 전화할께요.
마지막 패랭이사진, 잡초뒤의 패랭이도 이쁘게 잡으셨어요. 한결님 휴가덕분에 매일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