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조그마한 텃밭이 있습니다.

어느새 커다란 장미가 피어버리고, 어느새 커다란 철쭉이 생기고, 어느새 밀림의 조그마한 축소판이 되어버리는둥 여러가지로 묘한 곳이지만(...)

어머니는 이왕 있는 텃밭을 썩히기 싫다시며 오이와 고추 묘종을 심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샌가, 묘종들이 쓰러져서 죽어가고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사진속의 진딧물이 오이 묘종을 빡빡하게 채우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냥 에프킬라로 죽여버리고 묘종을 뽑아버리라 말하셨는데;;;

이 이상하게 커다란 진딧물의 이름은 무엇이고, 퇴치법은 무엇인가요;;;;;?

생김세가 하얀 줄무니와 검은색이 섞여있으며, 크기도 일반적인 진딧물과는 달리 개미보다도 컸습니다;

그 진딧물이 낳은걸로 추정한 알도 같이 업로드했습니다;;; 알은 구리빛깔이 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