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꽃의 색깔은 정말 부드럽고 느낌이 좋습니다.
목화다래입니다. 어렸을 때 기억을 되살려 터진 직후에 맛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풀. 큰 화분 귀퉁이에 자라던 것을 따로 옮겨 심었더니 잘 자라네요.
스티로폼 그릇에 뿌린 상추 씨앗이 이리 무성하게 자랐는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 오줌을 가끔 싸서 먹지는 못하고 그냥 두었다가 어제 갈아엎었어요.
목화다래들.
화분에 네 그루나 심었더니 좀 복잡합니다.
한 그루만 자란 목화는 대가 더 튼실하고 싱싱합니다.
좀 더 자란 매발톱 새싹. 내년에 꽃을 볼 수 있을지, 옥상에서 겨울을 못 이겨낼지 우려합니다.
몇년 묵은 작은 화분에서 비비추도 꽃을 피웠어요.
멀리 가지 않으셔도 주위에 카메라 렌즈를 갔다 댈 꽃이 있다면 행복하지요. 목화다래라는 꽃이 목화꽃하고는 다른 것인가요? 비비추를 곱게 담으셨네요.
꽃만 봐서는 부용화인지 알았어요. 목화꽃도 예쁘네요. 그리고 열매는 달달하죠. 옛날 생각이 나네요
목화다래는 꽃이 지고 나서 열리는 열매랍니다. 다래가 터져서 마르면 목화솜이 되고 솜 안에 진짜 씨앗이 있어 솜을 다 뜯어낸 후 땅에 심으면 목화나무가 되고요. 사전을 찾아봤더니 \'다래\'는 \'~의 열매\'라는 뜻도 있고, \'목화의 열매\' 라는 뜻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