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꽃은 피고 , 지고...
김포에서 어제..
뚱이엄마(jaya633)
2010-07-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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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뚱이엄마님이 김포 풍경을 중계방송 해 주시네요. 어제 하루(평일) 출근을 안 했는데 한참된 것 같습니다. 어제도 날씨가 꽤나 더웠는데 힘드셨지요?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옛날 방학책 표지에나 나옴직한 여름 과일들을 수확하시거나 바라보셨으니 그래도 땀 흘리신 보람이 있으셨겠습니다.
백일홍도 화무일홍을 벗어날 수가 없네요. 분꽃이 이제 백일홍의 바톤 받아서 피기 시작하네요.
꽃과 나무들의 뒷치닥거리가 많으니, 더운지도 모르고 하루 하루가 지나가네요. 나무들이 거침없이 자라니, 또 가위질을 해 주어야 하고, 그리고, 며칠전에 개, 누렁이 때문에 속상했는데, 내 기도가 효혐이? 있었는지, 누렁이는 콩나물공장에서 기른다고해서, 한 시름 놓았어요.
사랑이님, 백일홍은 서리올때까지 피고 지기를 계속하는데, 올 해는 마디속에 벌레가 들어서 허리부러지는 백일홍이 많이 생겼어요. 꽃도 농약을 주어야 기를수 있으니, 저절로 피고 지는것이 아니라니까요.
학교 다닐때 분꽃이 가장 흔한 꽃이였는데, 요근래에는...... 길가에 백일홍도 예뻐요.
아빠하고 나하고 가 아니라 혼자서 가꾸어놓은 꽃길이 동화속 같습니다.
뚱이 엄마 님, 진정 부럽습니다. 문 밖만 나서면 온갖 나무에 풀에 꽃에...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많이 하셨나봅니다.
하하 겸딩보니님, 전생까지 찿으시니, 송구하네요. 꽃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비지땀을 흘린답니다.